또 다시 돌아온 음반사진입니다.
슬슬 기기도 올려야 할거 같지만 아직 멀었네요.
암튼 오늘 또 제 콜렉션에 안긴 엘피들입니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바이올린을 맡고 루돌프 바르샤이가 지휘를 맡았습니다.
바하의 영광..모음곡집입니다. 뭐 그냥 g선상의 아리아를 찾다가 산 저렴한 녀석이지요.
r.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루돌프 켐페의 지휘입니다.
빅 밴드 그레이티스트 힛츠..빅밴드 시절 재즈음악 베스트 모음집입니다.
전 50년대틱한 느낌이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베니굿맨의 sing,sing,sing도 있고
그외 듀크 엘링턴,카운트 베이시등 이름만 들어도 알 거장들의 연주가 가득하네요.
그리고 이게 "플레이용" 프라이데이 나잇 인 샌프란 시스코입니다.
중량반도 예약입니다.
오랜만에 엘피로 들으니 정말 좋군요.
뺑뺑이가 돌아가는 걸 보고 있자면 정말 흥이 살지요.
이 맛에 턴을 합니다.
그래서 예쁘게 생기지 않은 턴은 설령 음질이 좋다해도 패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멋지게 돌아가던 뺑뺑이는
미셸 자이로덱 se였다는...
우리집 막내.니퍼(nipper)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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