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선을 TLC로 바꾸어 보고자 판매하는 곳이 있나 둘러보러 용산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웨스턴 케이블을 가져 왔습니다.
익스팬더와 Y튜브, 바나나단자까지 준비해 DIY 대형으로 늘어 놓았습니다.
잘 알려진 빈티지 케이블 웨스턴의 12AWG 입니다.
작업준비 완료^^
귀차니즘으로 인해 PS3에 왠만한 CD를 다 불러다 놓고 Jukebox로 사용 중입니다^^
12월이니까 크리스마스송을 틀어놓고 작업 개시..
익스펜더를 씌우니 보기에 좋아지네요..
Y 튜브로 마감하고 바나나 단자를 붙였습니다.
사실 점퍼를 쓰지않고 이거 한선으로 바이와이어링 할 수 있게끔 해보려 했으나,
튜브를 너무 작은걸 사왔더니 선 하나 낑구기도 땀나는군요..
할수없이 싱글로 제조.. 바이와이어링 포기하여 단자 4개가 남았네요^^
네오텍 OFC에서
따끈한 DIY표 웨스턴으로 교체...
탄노이 스피커가 무난해서 선재 특성을 좀 덜 탄다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의 개선을 기대하며 작업 해 봤습니다. 원래는 탄노이의 TLC 케이블을 구해 보고 싶지만, 장터에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신품이 있을까 하고 나갔다가 엉뚱하게도 웨스턴을 들고 돌아왔네요^^
지난번 성원에 힘입어 오늘도 욘석 사진 짤방으로 올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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