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audio-heritage.jp/YAMAHA/player/px-3.html
오랜동안 함께한 Revox B795가 회전이 불안정하여 퇴역시키고, 중급 턴테이블을 물색하다가 운좋게 구한 생산된지 20여년의 세월 속에서도 상태가 양호한 야마하 PX-3입니다.
PX-1, -2를 이어 야마하의 마지막 리니어 트래킹 턴테이블이 됩니다.
이 방식으로된 턴테이블은 트래킹 서보의 정밀성이 확보가 된다면, 웬만한 톤암의 성능보다 훨씬 뛰어난 장점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제작비용의 상승등으로 극소수의 하이엔드 메이커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깨끗한 더스트 카바도 있는데 힌지가 1개 밖에없어 구할때까지 벗기고 사용해야 합니다.
콘트롤 버튼들입니다.
사진에 없는 왼쪽은 Power와 회전수 선택 버튼들이 있습니다.
톤암 입니다.
특이한건 사진에서와 같이 침압 조정은 암의 중앙에 있는 웨이트 움직여 조정합니다.
암에 스케일이 그려져있고. 뒷쪽의 웨이트는 암을 수평으로 잡을때만 사용하는게 틀림니다.
톤암의 높낮이도 조절 가능합니다.
헤드쉘은 원래 출고 당시의 제짝이며, 알미늄을 깍아서 상당히 고급쓰런 느낌입니다.
또한 유니버셜 헤드쉘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현재 슈어 97XE를 장착하였습니다.
조만간 데논 103으로 장착하면 어떤 소리를 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