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다녀왔습니다.토요일날요.


그리고 홍대에 가서 친구랑 둘이서 곱창을 먹었지요.





맛은 있는데 양 정말 적더군요.


홍대근처가 임대료가 그렇게 비싼 동네였나..(나름 홍대출신)


예전 사당에서 곱창먹을때 친구가 자기동네에서는(산본)여기 2인분이 1인분


이라고 햇는데 홍대쪽 곱창의 양은 사당에 비하면 3분의 2수준..





암튼 술도 마셨지만 잘들고 들어왔습니다.











덴센 포노앰프dp-04입니다.


얼마전 내 시스템에서 턴소리가 약간 풍성함이 부족하다는 글을 올렸는데.


역시 문제는 빈약한 스피커 때문이더군요.(골드스카이)


샵에 문의해보니 그러면 포노앰프의 음색게인을 조정해보자..해서 들고 갔습니다.





예전 포노리뷰에서도 썼지만 덴센포노는 몇가지의 게인세팅이 가능한데


그 게인조정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볼륨과 관련있는 그 게인이 아니라


음색의 변화를 조정하는 게인조정이더군요.





전의 세팅은 샵에서는 젤 좋게 들렸던 +3db였는데


0db로 조정했습니다.이러면 풍성함이 좀 나아질거다 ..


집에 다시와서 들어보니 확실히 나아졌네요.


약간 저역과잉이다 싶으면 예전처럼 +3db로 저역을 좀 조여줘야겠지요.











엘피도 가져왔습니다.


제니퍼 원스의 the well과 대만출신 북쟁이 10명이 모여 녹음한 "십고"라는


북연주 앨범입니다.


둘다 180그람 중량반입니다.











제니퍼 원스..역시 좋더군요.


샵에서는 뭐 사면 이걸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건 북치는 앨범인데..오됴파일용이지요.음질좋은..시스템 능력알아보는 용도


솔직히 스틸리 댄꺼나 살걸 그랬습니다.


그래도 답답할때 들어주면 좋을거 같긴 했습니다.











박스판이라 엘피 한 2장 되나 싶었는데 꼴랑 한장이더군요.


북렛이 같이 들어있더군요.











이런 내용..











뒷 자켓입니다.











변함없는 시스템 사진입니다.


pmc 3웨이가 잠시 기웃대다 여러분의 리플로(공간이 되니?) 다시 엘락이로 목표변경.











뺑뺑이 돌리는 중..좋군요.


현재 시디피 목표가 sa-11s2인데


지금처럼 턴 위주의 음감생활이라면


그냥 11s1으로도 충분하려나 싶습니다.중고가도 많이 싸질테고.














우리집의 똘이 입니다.


오됴를 물어뜯거나 하지는 않는 기특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