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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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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9 08: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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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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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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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주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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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턴베리75에 이어 에딘버러와 메킨 6900, 마란츠 SA11S1으로 은퇴 준비가 다 되었다고 마음 먹었다가 아직은 은퇴할 나이도 아난데??…
전에 듣던 B&W N805와 S805가 그리워 805S를 들이면서 다시 시작된 업글병ㅜㅜ
다운그레이드하여 A/V룸에 잠시 동거 했던, 메인을 다시 거실로 분리해 내며 생긴 섭섭한 아랫도리를 보강하기 위해 B&W 804S 로 바꾸고 나서의 소리 변화에 다시 불이 댕겨져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804S를 움직이는 인티(뮤피 3.5)로는 2% 모자란 것을 메우기 위해 분리형으로 클라세 47.5 프리와 코플랜드 520 파워를 들이고 나니..
배경의 정숙함과 또렷한 음상, 절제된 저역 제동..
아 800 시리즈의 다이아몬드 트위터는 얼마나 좋을까?
인터넷 샾에서 우연히 발견한 803D.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 반나절을 버틸 수가 없더군요.
사진으로 보았던 것 보다 804S에 비해 803D는 엄청 크네요.
다이아몬드 트위터라서 왠지 칼 같은 해상도와 맑지만 다소 차가운 음색이 아닐까 했지만.. 시원하게 뻣어 오는 고역이지만 결코 날카롭지가 않네요.
아주 나긋 나긋하게 다가옵니다.
804S에 베해 우퍼의 크기가 1인치가 늘어나고 2개에서 3개로 늘었지만 저역이 늘어났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부담되지 않는 자연스런 저역이 좋습니다.
아 또 욕심이 ..
소스기도 여기 저기 찝적 데다가 가격이 착한 시 마란츠 SA15를 얼마전에 들여었건만 아무래도..
결국 마란츠 11S2까지 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
11S2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더 이상의 고가의 소스기기는 금전적으로나 제 귀의 능력상 필요할 것 같지가 않네요.
얼듯 보아서 모양은 15나 11S1과 유사하지만 두툼한 상판, 그리고 매끄러운 표면 마감은 제법 차이가 납니다.
무게도 많이 무거워졌네요. 왠만한 인티 무게 이상입니다.
월급날이 지난지 며칠이 되지 않았는데 통장 잔고 숫자 앞에 "-" ㅜㅜ.
며칠 칼 퇴근하며 이것 저것 닥치는 데로 들어 봤습니다.
B&W N805를 처음 들였을 때의 감동 이상입니다.
메인 장비를 바꾸기전에 물갈이한 사무실에서 서브로 사용하는 B&W 686, 스텔로 da100,S100, 맥코맥 패시브프리 사진도 같이 올려 봅니다
이제는 한참 쉬어 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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