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쁩니다.<br />
근데 아무리 좋은 것도 다른 것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하면 <br />
어떻게 될지 알수 없어요.<br />
그렇다고 그냥 두고 자꾸만 다른 것 들리다간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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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코플랜드가 그러네요. <br />
다른 진공관이 궁금해서 바굼질 했다가 다시 들렸다가 하기를 세번째..<br />
아.. 제가 잠깐 말씀하신거같은 패닉 상태였습니다.<br />
한번 300b에 눈길이 가기 시작하니 끝이 없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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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현실적인 벽에 부딪쳐 다시 평정을 찾긴 했는데..<br />
순수 진공관쪽으로 서브기기를 하나 마련하고픈 생각이 가시질 않네요. ^^;<br />
300b 모노블럭은 훗날을 기약하며..
막상 팔려고 보니 중고 매물이 거의 없다시피 한것도 판매를 보류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 <br />
구형이나 RR버전은 좀 있는데 TT 애니버서리 버전은 찾을수가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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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이 없다는건 인기가 없다거나 소리가 너무 좋아서 방출을 안하는거중의 하나일텐데..<br />
후자가 원인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