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필요한 여친은 없는 주제에
암튼 12월이 다가오니 캐롤도 한장 장만해보았습니다.
엘피가 배달왔네요.며칠 됐는데..그동안 바빠서;
수입반들입니다.
알게모르게 대가가 된 알프레드 브렌델의 월광 소나타 외..입니다.
비창이나 열정등도 모아야 할텐데요..의외로 제일 유명할듯 싶은
이런 음반들이 잘 안보입니다.엘피에선요.역시 엘피는 현이 최고인거냐!
현악 4중주를 듣고자 구입한 아마데우스 쿼텟의 슈베르트 string quintet c minor입니다. 이건 좀 잘안듣게 되는군요;;
호로비츠씨의 85년작 스튜디오 레코딩입니다.
퍼스트 레코딩입니다.디지탈이 되면서 초반재반구분은 없어지고 그냥 퍼스트 프레싱이냐 세컨드 프레싱이냐 이렇게 바꼈는데..뭐여 한자어와 영어의 차이뿐이잖아!하시는 분들에겐 마스터가 다르니까 뭔가 다른갑다 싶다는 대답뿐입니다;;;
하울링 울프의 런던 세션입니다.중량반이고요..
좋더군요..약간 재즈삘도 나고요.블루스랍니다.
이제는 라이센스입니다.
수입반으로 잘 안보이는게 있어서 구입했는데
결론은 예상대로 뭐 들을만 하지만..
역시 엘피는 수입반하고 라이센스반차이가 지대나는구나..
가격차 나는건 이유가 있었어..라는 결론입니다.
존 바에즈의 베스트앨범과 쇼팽 폴로네이즈 전곡반
정경화 차이코프스키/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킹스 싱어즈의 watching the white wheat
클래식 기타의 예술과 피에르 푸르니에의 바흐 무반주 첼로 5,6악장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입니다.
전세계에서 젤많이 팔린 엘피입니다.
이걸로 듣고 나니 화이트 크리스마스 다른 버전은 아무리 더 멋지게들 불러도
이것만큼 맘에 와닿지 않더군요.
젤 많이 팔린 이유가 있더라는..
이제 슬슬 음반질도 쉬어볼까요..
이쯤에서 다시 한번씩 재탕해줄 필요를 느끼는군요.
사실 돈이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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