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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맛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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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20:5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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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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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맛대맛!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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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호 [가입일자 : 2004-03-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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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프로그램.. 결정! 맛대맛
매 방영때마다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었던 발찍한 프로그램이지만 재미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별 관계는 없지만 저희 집에서도 대결! 맛대맛
헹.. 흔들렸어요 ㅜ,.ㅜ
변함없는 [하베스 모니터30]양 과 [ATC 12SL]군 입니다.
어쩌다 보니 본의아니게 [ATC 12SL] 이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ATC 라는 스픽에 그다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두터운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좋은 넘들이란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전 잠깐 귀동냥한게 전부였는데, 제 집에서 울려주는 소리가 참으로 이전과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요즘 저녀석을 받치고 있는 스탠드가 꼭 벌서는 것 같아, 적당한 스탠드를 물색중인데 만만한 넘이 없네요. 22*25cm 정도 하는 크기인데 상판이 딱 맞았으면 해서
찾은 적당한 넘이 있긴한데 가격이 거의 30장에 육박하네요 컥...
어떤 소스를 물려놔도 참 편안하고 좋은 소릴 들려주는 [모니터 30]양
크기도 정말 적당하고 이쁘고, 스탠드를 좀더 높은넘으로 올려주고 싶은데 역시 돈이,
컥...
밀폐형의 [ATC 12SL]군.
밀폐형이라 자리압박은 없지만... 돈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평이 있는. 무섭은 넘
저음이 많다. 어둡다 는 악평때문에 많이 우려를 했지만...
앰프가 변강쇠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저음이나 많이 어둡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하베스에 비해서 좀더 단단하고 옹골지단 느낌?
은근 맑은 소리도 제법나고 참 마음에 듭니다.. 더이상은 막귀라서^^;;;
사실 ATC 12SL 을 들이면서 앰프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굳매칭?이라는 AVI 인티도 고려했었고, 분리형로도 역시 고려를 하다..
막강 댐핑 팩터을 자랑한다는 누포스를 어찌어찌 빌려오게 되었습니다.
구매할때 참조를 하고 싶어서요..
아까까지 전기먹여주고 있던 누포스 100W 버젼입니다.
극강의 핸들링 능력을 자랑하는 녀석...
이 녀석 생김새로만 보면 날까롭고 앙깔진 소리가 나올것 같은데, 의외로 투명하고 맑습니다.
제가 이런 성향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걸리는 녀석들마다 성향이 비슷하네요.
사실 ATC 12SL 에 물려주기전 먼가 엄청난 소리가 나올것 같은 기대도 있었습니다.
폭발하는 저역 머 이런.. 흐흐흐...
기대보다는 아니지만 ATC 12SL 을 잘 핸들링하고 소리의 어두움과 밝음~ 조화 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애마인 패토스 클래식원 에 비해 소리결이 다소 메마른 느낌이고,
(아무래도 패토스가 워낙에 맑아서리...)
핸들링되고있다는 느낌? 역시 크게 차이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분명 좀더 잘 핸들링하는것 같긴한데 극강이라고는 할수 없는.. 머 그런..
하지만 작은 녀석이 정말이지 감탄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두녀석을 같이 두기에는 큰 장점이 없는 이상.. 결론은 하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고이 옷입혀서 주인분께 돌려주려합니다.
(쩝 아쉽긴하네요... )
이제까지 두녀석에게 양질의 소스를 뿌려주느라 수고한 윗물 [프리마] 군
수고했어요. 흐흐
이제 이 그림도 내일이면 재편되겠네요.
제2의 소스기인 아이팟 클래식 입니다.
흐흐 어제 이쁜 독 구매해서 올려주었습니다. 이쁘쥬?
이녀석은 서플기능이 참 맘에 들어서.. 독서하거나 장기간 업무를 할때
맘 편안히 돌려놓고 있으면 제맘껏 음악을 보내주니 편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일부 음질상 단점은 포기하고서라도 맛볼수있는 편리함때문에 좋아합니다.
이전 5.5세대보다 음질이 안좋아졌다는 유저분들이 많은데, 앰프를 거친 소리는 이전것보다 더 좋게만 들립니다.ㅎ
비슷한 이유로 맥미니를 구입하고는 싶은데.. 역시 그넘에 돈이.. 컥...
다소 번잡하지만.. 현 제 애마들입니다.
며칠후면 한넘은 떠나고, 기기받침들 역시 촌으로 떠나고..
[프리마] 와 [패토스] 는 방바닥 신세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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