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측면이 유리라서 음악 들을때마다 좀 거슬렸는데 드디어 커튼을 질렀습니다.
장장 1시간에 거친 사투끝에 설치 완료.허리랑 팔이 좀 땡깁니다.에고고...
꿈에 그리던 이중커튼입니다.그냥 설치만 했는데 소릿결이 좋아져요.ㅜ.ㅠ
난반사라고 해야하나요? 박수치다보면 3D 효과같은 소리가 나던게 좀 죽더군요.
카펫까지 깔면 좋을것 같은데 세척하는것 생각하면 좀 고민이네요.
저역의 특정대역이 가끔 붕붕 거리는것을 제외하면 지금의 루나는 805sig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10만원으로 대박 업글 완료.
요번에 온쿄838에 파워를 하나 달아봤습니다.예전 대우 최상위 모델이었던 마제스타 파워인데...태광 OEM입니다.소리가 또랑또랑한게 스타카토 잘 표현해줄것 같은 소리입니다.
요즘 이런 저런 스피커가 눈에 띄기는 하는데 루나를 쳐다보면 욕망이 사라집니다.
지금의 안티업글 분위기 계속 몰아가면서 착한 루나녀석 아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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