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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인 류의 소리를 좋아하며 혹 LA-200과 궁합이 잘 맞는 스피커도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실거면 DAC+MC15 구요. <br />
지름신이 계속 강림하실듯하면, X12에 DAC과 구동력 좀 되는 앰프 구하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아요.

저랑 비슷한 고민이군요...;;<br />
전 현재 mc15 운용 중인데 요번에 파워엠프 공제에 참여해서 엄청 고민입니다.<br />
과연 어느 정도 급으로 가야 mc15에서 확 체감할 수 있을런지...<br />
제 성향이 다인이라....다인쪽으로 업글하고 싶은데...고민이네요..

mc15와 컨투어1.1을 동시에 써본사람입니다. 컨투어1.1을 x12로 간주어 비교한다면... <br />
책상위에 올릴거면 큰 차이는 안납니다. <br />
그러나 스탠드에 올려서 본격 하이파이를 시작하면 차이가 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br />
액티브 스픽은 소리를 미세하게 다잡기엔 태생 설계부터 안좋죠. 앰프를 스픽안에 내장했다는건데 <br />
앰프는 진동에 민감합니다... <br />
소리의 굵은 선은 대동소이합니다만..

다인 x12 들어봤는데 생각외로 호평과는 달리 좀 별로였습니다. 같이 물린게 로텔 리시버라 그런가 싶기도 한데(그래도 2백만원대 리시버인데..) 기대만은 좀 못하더군요. 이게 리시버랑 물려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면<br />
이야기하신 la-200에 다인 x12는 출력부족해서 소리가 좋지 못할듯합니다. 비슷한 경험으로 다인 포커스 140을 오라노트에 물렸다가 소리 별로여서 오디오아날로그 베르디에 물려보니 소리가 참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스피

왜 mc15를 책상에서만 물리려고 하시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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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형 스탠드 물리고 sub250mc도 사서 역시 진자형 받침대 달고, 프리앰프 달아주고, dac도 달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쓰는 사람도 있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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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만 좋은거 물리면 mc15는 모노블록 분리형을 쓰는 겁니다. 물론 x12도 그리 할수 있겠지만, 그럴 사람이 그리 많아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