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갤러리에 사진 올려 봅니다.





시스템을 대부분 정리 하고 나름 간단하게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앰프 오라 에볼루션100











의외로 따스하고 온기 있는 소리를 내어 주네요





전면에 글씨가 조금 지워져 많이 망설였는데 소리가 참 궁금하여 들였습니다.





저렴한 금액임에도 불구 하고 구동력도 우수 하고 질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합니다. 자기가 진공관앰프인양 ...








사운드카드 UD-1











요즘 많이 회자되는 사운드카드 입니다.





심플이즈베스트 그자체 입니다.





상급기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우수한 것 같습니다.





LED가 너무 밝아 밤에는 눈이 부십니다.





조금만 휘도를 낮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기존에 쓰고 있는 데탑의 온쿄150SE와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소스기 델 XPS 1210











그냥 패스 합니다.








스피커





B&W CM1

















오래간만에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전용스탠드만 40만원이 넘어 참 망설였는데 바꿈질의 속도가 조금 늦추어 지지 않을





까 하는 바램에 들였습니다.





음압이 후면 덕트형임에도 불구하고 84DB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구동하기가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모양 참 이쁩니다.





그릴을 벗기기 전에는 전형적인 캐비넛형의 외관인데 벗기면 출중한 외모 입니다.





기존의 B&W들에 비해 심심하지 않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예전에 사용 하였던 805와 비교하면 제 귀에는 CM1이 더 좋은 소리를 내어 주는것 같





습니다.





요즘 제가 어깨가 좋지 않아 되도록이면 메뚝의 범위에서 벗어 나는 기기들을 많이 선





호 합니다.





그러다 보니 경박단소한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네요





완전 접을까 하다가 혼자사는 노총각 이재미도 없으면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에 간단





하고 저렴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허벅지 찔러가면서 음악 듣다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