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bh씨리즈에 반하여 어느새 둘째(bh600)와 막내(bh400)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큰형뻘인 bh1000이 있지만 너무나 큰 키에 좌절하여...포기^^..
비록 하이파이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며 이런저런 음반을 들으며 가을을 즐기고
있네요.^^.. 맨처음 bh600을 구해서 들었지만 약간 둔한 고음과 퍼지는 저음때문에
실망을 했지만 스피커 케이블을 웨스턴 선재로 교체후 예쁜고음과 나름대로 괜찮은
저음, 그리고 편안한 소리에 정말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bh600은 음악을 하루종일 들어도 피곤하지 않을 만큼의 편안한소리를 들려주며 bh400
은 조금 쏘는 듣한 고음을 들려줍니다.bh400이 야생화 같은 처녀의 소리라면 bh600은
국화같은 중년의 소리랄까(?)^^.. bh400은 보컬이 좋고 bh600은 그냥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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