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업 클로즈 앤 퍼스널>은 아란나 내쉬의 원작 골든
걸(Golden Girl)을 바탕으로 시골 출신의 야심만만한 여성이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물론 이 드라마 속의 주된 내용은 사랑 이야기이다. 그러나
로버트 레드포드와 미셸 파이퍼의 사랑은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이다.

 

한때 잘나가던 기자였던 워렌(로버트 레드포드)은 한 번의
실수로 지방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 웨렌에서 실수 연발의 샐리(미셸 파이퍼)가
눈에 들어오고 본격적인 샐리 키우기가 시작된다.

 

워렌의 도움으로 방송일을 배우게 되고, 방송국에서도 인정받게
된다. 샐리의 더 큰 성공을 위해 워렌은 샐리를 필라델피아의 방송국으로 보내준다.
그러나 워렌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 샐리는 워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둘은 결혼을 한다.

 

샐리는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의 편에서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방송으로 진행을 하고 일약 스타가 된다. 이것을 계기로 뉴욕의 중앙
방송국 IBS의메인 앵커로 우뚝서지만, 그들의 사랑에는 큰 시련이 다가오는데...

 

이 영화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작은전쟁>,
<탱고와 캐쉬>, <죠지 오브 정글> 등으로 유명한 죤 애브넷 감독의 1996년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랐지만, 우리
나라에선 그다지 큰 흥행을 올리진 못했다. 단 셀린느 디옹이 부른 주제가 "Because
You Loved Me" 가 큰 인기를 끌었다.

 

 

DVD 이야기

 

 

이번에 새롭게 나온 <업 클로즈 앤 퍼스널 SE>는
일단 DTS 사운드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라는 영화의 특성상 사운드의 효과를
느낄 만한 곳이 없다. 그리고 같이 수록되어 있는 돌비디지털 5.0과 비교해 보아도
DTS 사운드의 특성을 느끼기엔 역부족 이었다.

 

화질은 1996년 영화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탁하고, 잡티가
눈에 띈다. 그리고 사물들의 윤곽선도 불분명 하고, 전체적으로 아쉬운 화질이다.
특히 아나몰픽을지원하지 않는 화면은 큰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스페셜 피처는 예고편, 시놉시스, 스틸 갤러리, Cast&Director,
Audio Check 가 있다. SE판 치고는 상당히 아쉬운 서플이 아닌가 싶다.

 

 

Title Spec.

 

 

원제          :
 Up Close & Personal (1996)

감독          :   죤
애브넷
출연          :   로버트
레드포드, 미셸 파이퍼

제작사       :
  드림믹스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24분

관람등급    :  18세 관람가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한국어+영어
화면비
      :
 1.85:1 Widesreen
오디오       :  DTS,
DD 5.0

지역코드    : 3지역

스페셜피처: Synopsis, Cast&Director, Trailer,
Still Gallery, Audio 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