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의 거누입니다.ㅋ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여행은 다들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결혼시즌이기도 해서 결혼식 2탕 하고 왔네요. 넘들.. 혼자들 살지 ㅋㅋ





경주 고향집에 내려갔다 낑낑대며 데리고 올라온 루악 크루세이더2 입니다.


이제껏 집에서 잘 울려주다가 어찌하야 아버님께 소박 당했습니다. 우..





정말이지 이거 싣고 오느라 진땀 뺐습니다.


이넘말구두 [팬토드 골드]의 수리 때문에 가치 가져오는 바람에 차가 어찌나 무거운지.


우리 아방이 고생많이 했지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저희 집에 다시 온 루악이라 어제 밤부터 음악 걸어주고 있습니다.


ㅎㅎ


이전에 풍류가 오는게 좀 늦어져 집에서 제대로 울어주지도 못하다가 경주로 낙향? 하였는데 다시 상경했네요. 기특한넘.








하베스 모니터 30 이랑 번갈아 가며 걸어주고 있는데.


(요즘 모니터30 유저분이 많이 보여서 나름 기분 좋아요. ㅋㅋ 완소 모니터30)





역시나 좋은 넘.. 흐미.. 고역은 역쉬 쭈아악 뻗어주네요. 확장성이 참 좋다는..


소리결은 조금 남성적이구.. 여튼 좋은 넘인것은 확실 ㅋ


다만 앰프가 강쇠가 아니라서 진정한 소리는 못 뽑아내는것이 좀 아쉽습니다.ㅋ





사실 이넘은 곧 장터로 갈 넘이라.


이녀석은 애착이 많아서리 떠나가기 전에 많이 들어볼려고 주구장창 시디 걸어주고 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야 될턴데...





이 녀석을 울려주는 넘은





패토스 클래식 MK3 입니다.


처음에는 정리하고자 이넘 저넘 다 팔아뿌리고 있었는데... 이넘에 고질병이 샵에서 들었던 투명한 소리가 자꾸 귀에 맴돌더라구요.





해서... 이전 앰프 가져다 주고 신품가져왔습니다. 쭉쭉 빠져나간 통장보면 ㅜ,.ㅜ


때문에 이넘은 내다 팔래야 본전생각나서 절대 장터로 갈 일은 없을듯..


사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넘이라 .. 그리 매몰차게 내보낼일은 없겠지만요.





이전 유니슨리서치SR-1 에 비하여서는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투명하고 명료한 소리가 강점이지만 약간 부족한 구동력이 아쉬운 앰프..


디자인은 정말 캬~~.. 하지만 저희 와이프는 싼티 나 보인다 하더군요.ㅜ,.ㅜ





오늘 필립스 미니와트로 초단을 바꿔 들어보고 있는데...(돈 돈 돈...)


좀 몸이 풀려봐야 할듯합니다. 진공관에 미련을 못 버린게 이넘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초단 바꿔듣는 재미~~








패토스와 짝을 이루는 오디오에어로 프라마 신형입니다.


원래 제 소스기는 레가 아폴로가 확고부동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사실 패토스 MK2 와 궁합도 잘 맞는 편이었구. 만족도 했었는데.





이넘이 왜 저기 앉아있는지 지금도 오리무중입니다.





둘다 섬유질같이 유연한 사운드가 강점이라 케이블까지 유들한 넘이다 보니 소리가 너무 섬세하다 못해 야들야들해서.. 네오텍 3002 를 물려놓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사실 둘다 밸런스 단자를 지원하는 기기라 인터선을 밸런스로 구매하려던 참이었는데, 고향가서 나름 득템했답니다.





고향집 창고에서 득템한 아이템!





밸런스 인터선입니다. 중간에 크다란 플라스틱?이 달려있으니 비싸보이기는 하는데.


여튼 저런거 달려있음 비싸더라구요. 그리 믿고 걍 씁니다. 세뇌중...


좀 쓰다 대구점서 3001 살려구 해요. 튼실허니 좋다고해서리. 맘에 들기도 하구


오래되어서리 상태도 좀 안좋고 한데 그래도 득템입니다.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유.


아버님께서 이전에 오됴취미를 하신지라 창고를 뒤져보면 쓸만한게 몇가지 나온답니다. ㅋㅋ 득이라면 득이지요.





여유자금이 생기면 대구점표 네오텍3001(밸런스 인터)와 오플 바흐 가 목표아이템입니다. 흠.








일단 메인시스템








완소 모니터 30





처음 보고서도 꼭 들이리라 생각하고있었던 넘이라.


이넘들이고서는 스픽에 대한 욕심은 거의 접었습니다.


저희 집에 온지도 벌써 꽤 되었네요.


괜찮은 소형기 1대 더가지고 싶은 욕심밖엔 없어요 .. ㅋㅋ





루악이와 모니터30이 나란히~








루악 크루세이더2는 저 각도에서 바라보는게 참 멋있어요.


디자인이 참 먹어주는 듯. 그에 비해 모니터30은 고전미? 큭...





그너저나 수리 맞긴 넘의 견적이 많이 안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무겁디 무거운 패토드 골드... 다시 용산가서 가지고 내려갈 생각허니 어질하네요.


운동좀 해야될듯^^





회원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