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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빵빵한 저역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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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12: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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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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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빵빵한 저역 만들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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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건 [가입일자 : 2002-09-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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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특주형을 주문해서 받은게 올해 3월정도이니 한 6개월 열심히 에이징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울리기에는 그리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고, 오로라 진공관과의 상성이 너무 좋아 별 불만없이 두어달 듣다가 아무래도 저음이 안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너무 더웠던 지난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진공관에 불지필 즈음인듯합니다.
아무래도 18W 출력의 6B4G출력관을 가진 오로라 진공관파워앰프의 한계려니 했는데
뭐 파워라는게 파워앰프 혼자만의 역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인터커넥션 케이블(첼로선)과 진공관 프리 업그레이드(정전압회로/텔레풍겐초단관사용)를 통해 좀 더 나은 저역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콜로서스 받침으로 사용하던 오석을 제거하고 흑단콘을 박*희목공소에서 제작해서 스파이크로 바로 마룻바닥에 사용해보니 단단한 저역이 풍성하게 변하더군요.
흑단콘은 블루택을 이용해서 스피커 아랫도리에 단단히 접착시킬 수 있었고, 블루택도 나름 한몫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매마르지 않은 저역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3웨이의 매력이라 할 수있는 멋진 저역의 개선에는 프리앰프 업그레이드와 마룻바닥에 구멍을 내가면서 바로 설치한 흑단콘이 제일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대편성은 콜로서스 시스템으로 대단한 재생을 보여줍니다. 시원하면서 스케일 큰 소리라는 감탄이 음반을 걸때마다 나옵니다. 이젠 더 이상 손댈 구석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볕 좋은 토요일 오후, 풍월*에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이젠 음반 욕심이 나네요.
p.s 콜로서스 사진이 별로 안올라와서 한번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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