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용기 올린 김에 오늘 디카로 찍어 올려 봅니다.


디카가 올림푸스 뮤725SW(710만화소, 순전히 방수기능때문에 구입)인데


이전에 쓰던 삼성케녹스 400만화소와 화질이 별차이가 없네요.


손을 떨어서 그런가... 이놈의 수전증...








다행히 모든 기기가 한컷에 잡히네요.


공간이 얼마나 좁은지 실감이 납니다.





시스템1





SAE a202와 pd2100(개조) 둘 사이가 너무 뜨거워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너무 궁합이 좋아서 그런지...








소싯적 치던 기타를 가운데 두고 s7000이 폼 잡아 봅니다.


기타는 국산으로 콜트입니다.


콜트도 두번째 사본 건데(다운그레이드했음) 싼 맛에 그냥 쓸만하네요.





시스템2





인켈티타늄시리즈가 외모가 깔끔하죠.


다만 모서리가 너무 날카로운게 흠...


윽, 후레쉬 터트리니까 변색된 것처럼 보이네요.





꺽다리 LS-606V. 오랜만에 그릴을 열어보니 먼지가 수북하군요^^








시스템3





AI-3000이 AD-280B나 260보다 중후한 멋이 있습니다.


위 두 CDP들은 각각 자기 개성대로 음을 들려주네요.





삼성 PS690M





우퍼가 꼭 전에 쓰던 PC스피커 BR-1000a를 연상시키더군요.


1000a가 모양은 귀여웠었는데. 성능은 꽝이지만요...





트위터가 이런데 숨어 있네요. 고음이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스템이 한번 바뀌게 되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