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워 앰프와 인티앰프 CDP와 교환을 했습니다.
인티앰프는 제가 가지고 있는 튜너와 제짝이라서 구하게 됐는데요..
요놈이 글쎄 물건이네요...
한마디로 작은 고추가 맵다란 말이 딱 어울리는 앰픕니다.
A&R A60과 그위에는 A&R T21 FM 튜너 입니다.
그아래는 데논 1650G CDP 입니다.
물론 가격대비 일수도 있지만 가격을 떠나 입에서 오-호! 소리 나오는군요.
쿼드 11L로 들어도 좋고 7NT로 들으면 쬐끔더 좋습니다.ㅎㅎㅎ
쿼드는 부끄럼을 많이타서 7NT뒤로 숨었습니다.
5년가까이 메인을 지키고 있는 7NT - 북셀프를 들이고 싶어도 요놈이 안팔려서 계속 안고 삽니다.그래도 소리는 들을만 하네요..^^
가끔 기분 좋을때는 N802같은 저음도 뿜어주곤 한답니다.^^
딸래미는 서울에 고구마체험인지 뭔지에 가서 집에없는데 집안이 조용하네요.
고구마로 도대체 뭘 체험한다는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약간 정리된 방..ㅡㅡ;
두툼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워주고 있습니다.
조용한 토요일 오전 항상 이런날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헉! 어느새 낮이 되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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