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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대한 미련을 아주 조금 버리고, 다시 구축한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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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09:5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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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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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대한 미련을 아주 조금 버리고, 다시 구축한 시스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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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가입일자 : 2000-04-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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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을 구축하고도, 꼬맹이 때문에 거의 동요와 만화 영화만 보고 듣다 보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 크리스 세라믹 스피커인 폴라리스 302를 팔고
컴용으로 듣던 크리스 NS-1을 거실로 꺼냈습니다.
호도나무 원목 스탠드를 받쳐 주니, 그런데로 이쁘네요...
스피커는 원래 크리스 AV용 리어 스피커 ns-1 인데, 많은 분들이 서브나, 컴용으로
사용하시는 제품입니다. 꽤 소리가 좋기로 소문이 났죠. 구하기도 어렵고요.
NS-1 원본은 아니고, 인티머스 미니 라이트로 출시될 프로토 제품입니다.
크리스 사장님이 예전에 만들어 주신겁니다.
우퍼가 기존 폴리머 우퍼에서 세라믹이 코팅된 페이퍼 콘으로 바뀌었고
네트워크와 배선도 새로이 튜닝되었죠. 트위터는 필름 트위터입니다.
세라믹보다는 못하지만, 질감과 찰랑거리는 음색이 꽤 좋답니다.
프로악 1s나, 다인 1.1을 물리친 무서운 작은 고추입니다.
성향은 다르지만, 한가닥합니다.
오디오를 완전히 접고, 간단히 음악만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으나
완전히 미련을 버리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앰프와 시디피는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장터에 내놓고 취소하기를 참 많이 했습니다.
좀 추워지면, 남은 케이블과 앰프, 시디피도 팔고 완전한 실용오디오로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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