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에 대한 집착으로 인하여, 기기교체는 여러가지면에서 뒷전입니다.
아파트라서 거의 사용하지못하고 자리만 차지했던 우퍼를 내놓고,
모 업체에서 공동구매한 3단 원목랙을 하나 들여놓았습니다.
중국제작인 제품으로, 제법 무게도 나가고 만듬새가 튼튼하더군요.
역시 마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옆면 뒷쪽으로 좀 더 보강된 형태라서 단순히 4개의 기둥으로 처리한것보다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늘 한결같이 서 있는 다인25
거의 소리내지못하고 그저 전기만 먹고있는 BAT cdp ㅡ.ㅡ
이번 기기 재배치에서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한 나그라PLL 프리.
옆면으로 케이블을 꽂아야하는 디자인때문에 현재의 위치가 케이블 처리하가 용이하네요.
다인과 같이 장수만세를 하고 있는 플리니우스100mk3파워앰프.
스피커가 바뀌는 그날까지 그대로 있을 것이라 생각은 되는데 ^^;;
가을 이라서 간만에 재즈판을 돌려보았습니다.
아직 카트리지를 장착하지않아서 허공만 쳐다보는 슈클래식mk2암 과 SME V암을 올려놓고 있는 Scheu premier MK3 턴테이블.
그리고, 이쁜 벤츠 카트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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