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완성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매번 다른 회원님들 시스템만 보구 군침만 흘렸네요..ㅎㅎ
나름 만족할만 한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장터를 덜 기웃거리게 되네요..
아직 소스가 많이 부족해서.. 준비중이구요..
대전의 이 모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ㅎㅎ
이젠 음악 많이 들으면서 지낼려구요..
나중에 장가가면 더 깔끔한 정리상태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지저분한 제방 시스템입니다. ㅋㅋ
컴터랑 뭐 각종 기기들
다인25 그릴 벗기고 한방.. 참 뽀대하나는 죽입니다.. 소리도 물론.
복각 마란츠 7입죠.. 그동안 들어본 프리중에는 최고로 고가이며, 소리 좋습니다.
특히 포노단 소리가 엄청 좋습니다.
tcd-1vt 하고 v1500리시버..
tcd-1vt보다는 개인적으로 tcd2가 더 해상력 있고 좋은소리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tcd2 개조를 팔고 이것을 들였는데.. 후회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tcd-1vt의 관을 멀라드로 바꾼후 질감상승 및 분위기 상승.. tcd2에서 맛보지 못한 끈적한 소리가 맘에 들죠..
얼마전 남양주까지 가서 업어온 우륵 50.. 원래는 대전의 이선생님 쓰시던건데..
남양주에서 다른분이 업어가셨다가 제가 다시 업어왔다는..
관을 텅솔6550 구관. 텔레풍겐12u7,필립스 미니와트로 바꾼후에는 완전히 달라진 소리가 나오는데.. 출력도 맘에 들고.. 가격대 성능비는 좋은 앰프 같습니다.. 풍악을 보내고 좀 아쉬웠는데.. 관 바꾸고 나서는 진짜 맘에 드는 소리 납니다..관값과 기기값이 비슷하다는 ㅋㅋ
반대편이죠.. 제가 cd보단 lp를 좋아해서 많이 모은다고 모았는데.. 얼마 안되죠..
최근에 째즈를 접하게 되서.. 째즈쪽 음반을 많이 모을려고 하죠..노라 존스의 중량반이 보입니다. 비싸더이다. ㅎ
실용오x오에서 극찬해서 한번 구해봤는데... 음악 소리가 진짜 좋습니다..
td2000개조, 910f,tk600,gst-1000등을 들어봤는데..
910f와 gst-1000과 비교시 중음의 두툼함은 좀 떨어지는데 반해 고음이 정말 이쁩니다. td2000개조가 가장 방출할때 아쉬웠죠.. 제가 tk600,td2000,gst-1000을 동시에 비교해본결과 td2000>1000>600 순으로 좋았고.. 910f,td2000,ct-850을 동시비교 했을때는 ct850>=td2000>910f 였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서 뭐라 표현못하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두툼한 음을 좋아하시면 아마 910f나 gst1000이 가장 좋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테크닉스 1950 턴테이블입니다. 한번 고장나서 수리하고 나니 특별한 문제점은 없이 좋은 소리 납니다.. 진짜 카드리지를 슈어97xe 바꾸고 나선 더 좋은소리가 나는데..카트리지가 비싸면 좋은 소리 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나중엔 데논110을 한번 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제일 자주듣는 광석이 형님 다시부르기 ㅎ
너무 많이 들었다는.. 살아있었으면 공연이라도 한번 가보는건데.. 제가 너무 늦게 알았죠..
첨으로 올려봤는데 좀 쑥스럽네요.. 제가 원하는 소리가 나긴 하는데.. 얼마전 알텍소리를 듣고 뻑갔습니다.. 집에와서 같은 음반을 듣는데.. 왜 그 소리가 안나는 건지. ㅋㅋ .. 정말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좀 자제하고 즐거운 음악생활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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