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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지나고 월동 준비 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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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20: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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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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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지나고 월동 준비 좀 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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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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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75 + MX 110
275 파워와 MX 110 프리 튜너... 둘 다 진공관이라 집안 온도가 2도는 올라
가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둘이나 잇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소리 하나는
일품이네요 막귀라 저는 잘 모르는데 와이프가 평가한 소리 입니다
맥킨 275의 아름다운 디자인
저 같은 막귀들은 소리 보다도 기기의 디자인을 보고 기기를 들이곤 하는데
이번엔 성공한것 같습니다
우리집 거실 전경 입니다
티브를 없앨려고 했는데 안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클립시 벨 스피커도 얼마전 들이고 벽난로(?) 설치하고 한 2~3년은 바꿈질 없이
음악만 들을것 같네요
36개월된 우리집 첫째아이 입니다
성악가이자 음악선생님인 엄마와 오디오 좋아하는 아빠의 영향으로
피아노도 독학으로 제법 그럴듯하게 치곤 합니다
가끔은 엄마에게 피아노 배워 달라고 조르기도 하구요
웬만한 노래는 한번 들으면 똑같이 따라 불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음악적인 재능이 제법 있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음악은 취미로만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와이프와 올초 태어난 우리 막내의 모습입니다
성악하는 와이프 덕에 음악을 듣다 궁굼한것이 있으면 해설과 함께 아리아 한곡
듣기도 합니다 한곡 들을려면 설겆이 몇번은 해야 하지만 저에게는 그마저도
작은 행복이기도 하구요
울 막내는 제 나이 마흔여섯에 어렵게 얻어서인지 눈에 넣어도 안아픈것 같네요
늘 음악이 흐르는 따스한 가정을 만들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가끔은 와이프에게
바꿈질이 심하다고 잔소리를 듣기도 합니다만 아랑곳 하지 않고 눈에 들어 오는
기기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리고 잔소라하는 와이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이 모든게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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