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을맞이 1차 정리 완료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07-09-20 23:22:54 |
|
|
|
|
제목 |
|
|
가을맞이 1차 정리 완료 |
글쓴이 |
|
|
황철성 [가입일자 : ] |
내용
|
|
가을을 맞이하여 시스템 정리를 단행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왔다 갔다 한듯 합니다. 저가형 제품부터 시작해서 중급 제품들, 그리고 몇 안되는 고급기들이 들락날락....
느낀건 확실히 돈이 좋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는법. 빠듯한 예산에 최적의 매칭을 해야 하는 오디오 파일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것이 바로 판갈이죠.
그저 이놈을 위한 짓이었습니다. 이놈에게는 역시... 돈이 약이긴 하더군요. 그러나... 절대 그럴 수 없는 저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절충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인오디오+플리니우스+메리디안
혹자는 교과서 조합이라고도 하죠. 이때까지 돌아가기만 했던 저에게 단비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조합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로 이놈들 입니다. ^^;; 플리니우스 인티앰프와 메리디안 엔트리(?)급 CDP의 영입이었습니다.
플리니우스 9200SE 인티앰프
사실 이놈 윗급의 프리파워를 영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점 그리고, 가격을 투자한 만큼의 성능이 나와주지 않는것 같아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민끝에 결정한 것이 바로 9200SE입니다.
전면 패널이 크라세와 비슷하게도 라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루미늄을 깍았는지 우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놈은 전천후 입니다. 밸런스 입력 1조 지원에, 프리아웃 지원, 바이패스 지원 MM/MC 포노앰프 지원 등등 여러가지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입력조정 및 볼륨노브 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볼륨컨트롤의 정밀성입니다. 매우 정밀하게 동작하는게 참으로 만족스럽군요.
메리디안 507 CD플레이어
명불허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폐셜25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런데 확실히 이놈도 명불허전이라는 이야기가 어울립니다.
사실 메리디안은 예전에 저의 풀개조 하이엔드급 CDP에도 상당히 밀렸던 CDP였습니다. 음의 둔탁함, 해상력의 떨어짐... 등등 물론 음색 자체의 매력이 상당했기 때문에 호불호 문제로 남겨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칭에 따라서 기기는 달라진다 라는 이야기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메리디안 CDP가 이렇게 해상력이 뛰어난 CDP인지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죠. 플리니우스와 함께 했을때, 그 능력이 모두 보여지더군요.
1차적으로 만족스러운 조합으로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2차 적으로 CDP업글이 단행될것 같구요. 아무래도 588이나 G08의 메리디안 제품으로 갈것 같습니다.
아아... 가을이 되니 음악 듣기가 너무 좋네요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