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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옮겼습니다...^^ (럭스만 L507SII 점퍼선 교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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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0: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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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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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옮겼습니다...^^ (럭스만 L507SII 점퍼선 교체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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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가입일자 : 2005-11-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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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반지하는...;;
장마 이후로 곰팡이 때문에 나와버렸습니다...흐...;;;
2층집인데 저번집보다 훨씬 좁습니다...3.3평 가량되는...;;
이사 오면서 시스템도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좁아진 집 구조에 따라 프리파워를 인티로 통합하였고 전면 덕트형 스피커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조합은 CEC 3300r -> 후루텍 FA-13s -> 럭스만 L-507SII(프리파워 점퍼선을 LAT 선재로 교체) -> Goertz MI-2 -> 카시오페아 델타 DCS
이렇게입니다...^^
가장 큰 변화가 엠프와 스피커군요...^^ 럭스만은 파워를 구하다가 나온걸 보고 덜컥 들여와버렸습니다...^^;;;
뭐 이놈이야 워낙 유명한놈이지만 자랑을 하자면...ㅎㅎ
일단 볼륨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주 낮은 음량으로 내려도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Line straight 버튼을 누르면 깔끔한 소리로 누르지 않으면 예전에 사용했던 카운터포인트 같은 음색으로 바뀝니다...^^ 질감이 적당히 묻어나오는게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구동력은 말할것도없을것 같구요...^^ 다만 마음에 안드는건 뒤에 스피커 단자가 말굽단자는 사용을 못하더군요...; 바나나 단자나 직결밖에 할 수 없을듯...;;
럭스만을 들여온후에 그 말많은 저음의 엄청난 양감때문에 프리와 파워 사이 쇠로된 점퍼핀을 제거하고 저역을 잘 조여준다는 LAT 선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건 뭐 거의 다른 엠프가 되어버리는군요...; 오늘 교체했는데 예전의 벙벙거리면서 퍼져버리던 저역이 듣기 알맞게 변했구요...(그래도 저역자체의 풍성한 느낌이 단단한 저역으로 변한건 아니고 양감이 줄면서 중저역과 저역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졌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고역이 은선특유의 느낌이 살짝 납니다...; 가수의 치찰음이 웨스턴선재나 은선만큼은 아니지만 다소 강해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짝 밝아졌네요...
LAT선재는 사운드포럼에서 배선제를 사다가(은동 합금선재) 4가닥으로 꼬아서 2가닥을 신호선으로 2가닥은 어스로 제작하였습니다.
일단 저역은 자연스러워진게 마음에 들고 고역은 좀 지켜봐야할듯합니다 고역이 좀 밝아지면서 농염하던 맛이 조금 사라져서 아쉽네요...;;
델타DCS 이놈도 참 오래전부터 구하던 놈인데 문득 매물이 나와서무리해서 갖고 들어온놈인데요...^^ 고역이 참 정직하다는 느낌입니다. 예민하고 사실적이죠...^^ 그리고 저역은 스텐드를 더 좋은 놈을 부쳐줘야하는데 인페소 스텐드에 모래와 쇼트볼을 충진하고도 예쩐에 R2복각스텐드에 올려져있던 둡~웅~~~~~ 하고 떨어지는 저역을 보여주진 못하네요...^^;;; 그래도 그럭저럭....^^;
이제 업글을한다면 파워선을 해야할텐데...;; 어짜피 자취방이 오래된 집이라 어스단자도 없고 전기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막선으로 계속 듣게 될듯합니다...^^
이제 좀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업글은 끝났다...CDP만 메르디안으로 바꾸면..;;; (휴...언제 용돈모아서 메르디안을 들일까요...ㅠ_ㅠ)
공간만 허락한다면 음향판 2개정도 추가해주고 싶긴하지만 공간이 공간인지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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