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지만 제게는 오래된 음악감상 도구라서 소개드립니다.
와싸다 회원분들께 구입한 것도 물론 있습니다.
진공관은 오로라 한음이고 회원분께 2년 전쯤 구했죠. 지금은 파워앰프로
쓰고있습니다. 아담하고 생긴게 이뻐서 쓰고 있습니다. 트랜스험이 심하긴하지만 ㅋㅋ
프리앰프는 전에도 사진올린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모델이죠
럭스만 C-12입니다. 80년 산입니다. 발란스가 노후되어 불편합니다만
볼륨 조절하는 맛이 있지요. 부드럽게 묵직합니다.
이퀄라이져는 저에게는 필수인데...FM들을 때 조절하면 좋습니다.이 모델도
역시 불빛이 재밌어서 가지고있습니다. CD들을 땐 꺼둡니다.
진짜 제가 오래가지고 있는 튜너인데 싸고 좋지요. TK-600입니다.
건장상태가 좋아 오래 함께 할 것 같아요. 소리는 첨부터 만족했고요.
종종 듣는 북셀프 모니터오디오 에스-1입니다. 그릴 덮으면 별로 안이쁘지만
소리는 정직하고 수줍음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새것으로 산
거라 오래 가지고 있게 되네요.ㅋㅋ
모니터오디오 밑의 스피커는 자작품인데 울림통 규격은 하베스 콤팩트-7하고
같은데 소리는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냉 제 맘에 들어서 7년 정도 메인으로
쓰고있습니다. 피아노 소리는 꽤 맘에 드는데 대중음악은 좀 벙벙댑니다.
이베이로 산 고물 비올라인데 앞판을 따서 책장 장식품으로 쓰고 있습니다.
메인 비올라는 케이스에서 살고요.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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