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거실이 좀 넓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확실히, 오디오의 생명은 기기보다도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소리의 울림이 좋네요..
사용하는 기기는 계속해서 트릴로와 4344입니다.
사실 음향판에 대해 별다른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사후 기기셋팅하면서
소리가 산만하게 들리며,
저음도 모아지지 않고 그냥 넓은 공간으로
산산히 퍼지는 느낌이었데,
4344뒤에 음향판 배치하니깐,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저음도 똘망똘망하고 소리도 듣기좋게 바뀌는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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