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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을 하면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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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9: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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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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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을 하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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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가입일자 : 2011-09-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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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에서 저가로...다운을 하면서..
가격은 다운 만족은 업글....
벌써 와싸다 7년차//
처음으로 오디오란걸 알게되서 참 많이도 바꿈질을 했었죠.
뭐가 어떻게 좋은지도 모를때였고...그때는 참 정신 없었죠.
저녁9시에 사서 아침에 판적도 있으니까요...
언제부턴가 세팅을 칼같이 하고...정중앙에 로보트처럼 앉아서 음악을 듣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목소리는 항상 정중앙에서 나와야 하며 기타소리는 어디에서...무슨소리는 또 어디에서.. 그게 좋은게 아니더군요...
과연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방향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신경쓰지않고 들을수 있는 조합으로 진행중입니다.
근데 판매가 잘안되서 지연되고 있습니다.ㅜㅜ;
더군다나 CDP는 팔아야 하는데 구입가격이 기억안나 못팔고 있군요..에-휴!!
현제 조합에 들인 비용에 1/20 정도면 멋지게 구성이 되더군요.
예전에 몇백하는 앰프를 들일때보더 더 기대감 500% 입니다.
현재 모습으로 다른분들에 비해 전혀 잘난것 없는 세팅이군요..ㅜㅜ
예전에 대충 놓고 듣던때가 더욱 즐거웠네요..^^
예전에 세팅했던 사진인데... 다 걷어냈습니다.
걷어내고는 무슨 액뗌을 한건지 몸살에 걸렸던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더 손이 많이 가는 지금의 조합입니다.
전부해서 28만원 조합입니다.
라디오도 막선으로 93.1 잘잡히며 cd도 튀는것없이 잘읽어 줍니다.^^
이렇게 바꾸고 가장 크게 변화된것은 딸래미가 아빠에게 온다는 겁니다.
잡음조금 섞인 라디오 소리와 두툼한 CD소리를 함께 듣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중앙에 각잡고 앉아서 이소리는 이렇게 나야해..저렇게 나야해.. 하는것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예전에는 음악 들을때는 아예 안왔거든요.저도 오면 집중이 안되서 불편했죠.
.. 양떼목장.
좋은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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