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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르네상스90을 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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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0: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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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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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르네상스90을 들이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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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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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르네상스90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으나 나이가 들어 살수 있는 여력이 되었을때는 별 관심이 없었
던 스피커
그 스피커가 오늘 저희 집에 들어 왔습니다.
키가1미터20이 넘고 무게가40kg이 넘는, 나름 대형기인 인피니티90
전혀 생각도 없었는데 무슨 지름신이 강림 하셨는지 지르고 말았습니다.
세월에 비해 상태는 상당히 좋습니다.
신주단지 모시듯 하던 AR을 잠시 귀퉁이로 밀어내고 물려 보았습니다.
AR같은 독특한 무언가는 없으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메리칸사운드(영제 기기들과 매
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강대국이라 그런지 영제소리들이 사라집니다.)호방
함, 광대한 스케일감,그리고 리본 트위터 특유의 섬세함과 해상력
몇장의 음반들을 걸어 보았습니다.
ELO의 FIRE ON HIGH
정평난대로 일렉기타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소니롤린스의 섹서폰 콜로서스
금관악기 특유의 맛이 잘살아 납니다.
힐러리 한이 연주한 바이올린 소품곡집
클래식도 섬세하게 소화를 잘 해냅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재즈와 기타소리는 정말 굿입니다.
아 그리고 고민입니다.
AR은 어찌해야 할지
AR도 참 힘들게 상태 좋은놈으로 들였는데...
두가지를 다 가지고 가기에는 공간의 압박이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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