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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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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2: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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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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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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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가입일자 : 2002-11-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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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터에 있는거 없는거 다 내다 팔며 들인 괴물 스피커 소개해드립니다.
아마도 와싸다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일겁니다.
이름은 Revel Ultima Studio입니다.
국내엔 사용자분들도 극히 없는 걸로 안고있는데 미국에서는 대박스피커 중에 대박 스피커지요.
레벨 오디오(Revel Audio)라는 회사는 JBL이 속해 있는 하만카튼그룹안에 마크레빈슨, 프로시드같은 하이엔드 브랜드가 포진해 있는 마드리갈그룹의 유일한 스피커 제조회사입니다.
물론 JBL이라는 세계최대의 스피커회사가 있지만 하이엔드 이미지보다는 PA나 대중적인 느낌이 강해 완전 하이엔드 브랜드로 기획된 회사가 레벨 오디오입니다.
덕분에 하만카튼의 세계최고의 장비들을 활용해 만들어낸 걸작 시리즈가 바로 울티마입니다.
울티마 시리지는 최상급 쌀롱 중간급 스튜디오 막내 북쉘프 잼이 있구요...센터, 리어와 우퍼가 있습니다.
너무나 정확한 소리로 모니터적인 느낌이 강하다고합니다. 미국에서는 수년간 스테레오파일스 A클래스에 오르면서(단일 모델로 가장 오랬동안 A클래스에 선정된 모델임)
인기를 구가하죠. 북미쪽에서 나오는 홈씨어터 잡지를 보면 커다란 저택에 홈씨어터를 꾸미면 마치 부의 상징인양 여지 없이 나오는 모델이 레벨 울티마 시리즈 입니다.
그리고 그 정확성 때문에 평론가를 위한 스피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홈씨어터 포 에브리 원" 같은 저서를 쓴 유명한 로버트 할리같은 평론가 분도 아직까지 레벨 스튜디오를 쓰고 있다는군요.
국내에 잘 알려진 스피커 중에 소리로 가장 비교가 많이 되는 모델은 B&W802D더군요. 모니터적인 성향이나 가격대나 비슷한급이라서 그런듯합니다.
B&W802D 오디오쑈에서 들어본게 다 인지라 얼마나 비슷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시스템 전체 모습입니다. 아직 스피커말고는 구색이 안맞습니다. 급하게 스피커 영입을 서두르다보니 언발란스한 모양새입니다. 기존에 쓰던 스피커보다 공이 한자리 더 붙은 하이엔드 스피커는 첨 써보다 보니 이거 왠만한 엠프로는 구동이 안된다는걸 스피커 들이고 알았네요..이놈한데 어울리는 엠프를 선물해줘야하는데 당분간은 총알이 바닦을 드러내다 못해 땅을 파고 들어서...
외국에 평론가들이 쓴 리뷰를 잠시 보니 마크레빈스 ...가 최적이라고 하더데요. 역시 총알이 안습입니다. 저렴한 엠프로는 프로시드 HA2나 아라곤8008을 추천하던데요.
국내에서는 구하기도 쉽지않겠고 아무튼 가뭄해갈될때까지 기둘려 줘야죠.
마지막으로 풍만한 뒤태를 보여드립니다.
머리가 좀 커서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풍성한 단자와 커다란 항문이 압권이죠.
잼있는건 뒤쪽에도 리어 트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이 트위터를 켜고 끄고 볼륨이 조정되죠. 청취 환경에 맞춰 섬세하게 셋팅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엠프가 영~ 힘들어 죽으려고 하지만 몇일간 잠도 안올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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