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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든 펄사를 입양보낼 계획을 세워 놓고 스피커를 물색중
금*디 음향에서 카이로스 쥬니어 ES 공제 중인 스피커를 문득 보게 되었습니다.
스픽 유닛이 제가 항상 꿈꿔오던 조합이래서 거의 마음으로 정해 놓고
금*디음향에 청음하러 갔습니다. 우선 역시나 에소타 와 스캐닝(18i52)이 사장님의
기술로 잘 어우러져 있더군요 질감이나 고,중역에서 그리고 저역에서도 (^^;
톨보이빼고) 뭐 할 말이 없네요.집으로 가져와서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 옮기느라
거의 쓰러지네요 . 개당 20 키로그램 @_@
인클로져가 백로드 혼 방식이라서 작은방에서 많은 부밍을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소리가 또렷해지면서 저역이 야들야들 해지네요. 가끔은 망치로 때리는 듯한 저역
도 나오고 이놈 허허.!! 똘망똘망..!밥을 많이 먹을줄 알았는데............
지금 상태로도 제어가 잘된다는 느낌입니다. 청취 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깔끔 하게 잘 나와 주네요 공간만 크다면 뭐 더 할나위 없겠지만,
밤새서 음악 들을거 같습니다. 완전 마성의 소리 입니다 사람을
홀려 놓네요 ^^* 이놈 끝까지 갈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오늘하루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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