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나름 오랜 기간 함깨했던 노틸805의 자리를 입실론2가 차지하였습니다.
업글도 아니고 다운글도 아닌~ 옆글~ 이라는 생각으로 교체하였는데,
고역은 살짝 죽지만 조금 더 때리는 저역과 스테이징이 뒤로 밀려나는 느낌으로,
전체적인 벨런싱은 입실론2 쪽이 오히려 더 잘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동글동글한놈 보다가 각진놈 보니 페라리 보다가 람보르기니 보는 느낌으로,
보고 있자니 각진 쪽이 점점 더 마음에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 쓰고 있자니 이런저런 음반들이 나 좀 걸어 달라고 아우성을 치네요.
이만 음악들으러 가봐야겠습니다. ^^;
열대야로 잠 설치지 마시고 즐거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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