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장터에서 이름값이 궁금하여 헐값에 들이긴하였는데 워낙 상태가 엉망이라 마감을 다시해주었습니다.
먼저 정확한 치수를 그린 후 레이져 가공집에 도면을 주고 stainless steel 1t로 가공 요청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표면을 자동차 왁스로 처리한 후 적당한 접착제로 붙여 완성하였습니다. SUS의 두께가 1mm 이하면 가격이 높지 않기때문에 괜찮은 마감재로 생각됩니다...
여기에 샌딩을 쳐주면 더욱더 멋지지만 비용을 생각해서 STOP... 그리고 자작은 자작티가 나야지 너무 깔끔하면 다른분들 밥벌이을 침해하는 것이니...
음악적으로는 이놈의 소리는 쭉쭉 뻣어나가는게 제법 공간을 필요로하네요... 정말 저음도 깔끔한게 비슷하게 느껴지는 마이크로 X드와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조매난놈이 재법 맵네요... 트럼펫소리는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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