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꿉꿉할때는(축축한날) 집에서 딩굴 딩굴하면서 영화나 음악 듣는게 최고 일것 같
습니다. 특히, 34살 먹은 노(?)총각인 저에게 이런날은 거의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죠(장마철에는 퇴근하면 곧장집으로 ㅋㅋㅋ)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김도일이라고 합니다.
2005년1월에 가입한 이후로 이리저리 사고 팔고 해서 이제 좀 정리가 되어
처음으로 갤러리에 올려봅니다. 올리기에는 소박한 시스템이지만 쉰내 펄펄나는 저의
방안을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
제가 신품으로 샵에서 처음으로 산 리시버 입니다.(온쿄 SR501)
많이 쓰시는 입문기이고 hifi능력도 좋다고 해서 산 넘이지만,
결국 하이파이로 쓰기에는 역부족이었네요..ㅠ,.ㅠ
저는 영화볼때 그리 크게 아직 뽐뿌받은게 없어 처음이자 아직까지
남아 있는 넘입니다..
이넘 역시 입문기이고 입체감을 얻어보고자 신품으로 새로 샀었던 넘인데
아직 까지 저에게 남아있네요..^^(코다 우퍼)
저의 리어입니다.(JBL CM62) 이넘 또한 신품으로 질러 아직까지 있네요..
그러고 보니 AV쪽은 신품으로 사서 아직 바꿈질 없이 잘 지냈던것 같습니다
AV 만쉐이~~~
이넘이 저의 프론트입니다.(JBL4312A) 상태좋은 중고를 산다고 창원까지 냅다 달려
가져온 넘입니다. 오래된 세월이지만 아직도 아주 깨끗합니다. ^^
저의 CDP 입니다(마란츠SA-14). 중고로 택배 받은 넘인데 이전 CDP에 비해서
상당히 한뽀대 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일반 CD 읽는데 한참걸려서 첨엔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ㅋㅋ
제가 사랑하는 도시락통입니다.(Naim 72/140) 이넘들도 평일날 대구까지 가서
업어온 넘들입니다. 첨에 지직거리는 소리때문에 한참 맘 고생하여, 리캡도 받구
하다가 결국 케이그 몇방으로 지직거리는 소리를 잠재웠습니다.
택배로 받아 아직 잘쓰고 있는 입실론입니다. 저번주까지 저의 모든음악을
다 받아 소리내어 주었는데 새로운 넘을 가져 오는 바람에 지금은 조금
쉬고 있습니다. 내칠 생각도 좀 있긴 했지만 아직 입실론에 대한 매력을
뿌리 칠수 없기에 첩(?)으로 삼고 데리고 있습니다. ㅋㅋ
저번주 울산까지 가서 업어온 프로악 스튜디오 140입니다..
언젠가는 D25를 들어보겠다고 가져 온 넘이지만, 소리 너무 좋습니다.
입실론에서 느끼지 못한 웅장함과 호방함에 반해 지금 제 옆에서 열심히
노래 하고 있습니다... ㅋㅋ
쓸데 없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별것도 아닌 장비들인데 괜히 한넘씩 따로
올려, 글이 길어 졌네요..
하지만, 와싸다 동호인들 많은 분들이 그러하지겠지만
장비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었고 또 애착이 가는것은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다들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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