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하이엔드 라기 보단 하이엔드 근처에서 얼쩔댄다고 보시면 정확할듯 ^^
합니다.
거의 정착 단계가 되었네요. 어쩌다 보니... b & w 805s 도 왔다 갔군요,
가장 좋았습니다만... a/v로의 올인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내치게 되었습니다.
대신 적은 비용으로 805s 때의 소리를 만들려고 무지 애를 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리 쳐지지 않는 소리 내고 있습니다. 나름.. ^^?
요렇게 남았습니다.
805s 대신 자리잡은 에어로 909a 입니다. 그동안 꽤나 소문난 스픽들을
무안하게 보내버린 놈이죠. 27인가 ? 주고 김해까지 가서 업어온 놈인데
터미날도 2만원을 투자해서 W B T 랑 비슷한걸로 바꿔 주었습니다.
어떤 기종의 스픽과 비교 하더라도 어느 한부분은 반드시 우월 했습니다.
요번 오디오인드림의 공제 스마트 파워의 합류로 날개를 달아 버렸습니다.
최근 조용히 화제가 되었던..그치만 참여가 적었던 조금은 경악을 했었던
괴물같은 파워앰프지만 실은 인티로 사용할시 성능이 너무 좋았던
스마트 파워앰프 입니다. 뚜껑 열고서 ... 참 허탈 했습니다.
딸랑 조그마한 기판한장에 전원부 파워증폭부,프리부 까지....
그리고 트로이달 하나..
그치만 발란스 언발란스 선택 가능하고 알프스 볼륨까지 지원 합니다. 다용도 이지요.
(원래는 어태뉴에이터 달아주기로 했었지요. 계획수정 T,.T 되었습니다. 외관도 사진상 무지 좋았고 실제는 마무리 가 아마추어 수준 이어서 많이 실망 했지만 그래도 용서가 되는건 무조건 높은수준의 음질과 구동력 때문이었죠. 수백만원 하는 앰프들을 어이없게 만든 비교글도 있지만 이에 토를 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
암튼 무지 무지 하게 맘에 들어 있는 희소성도 있는 물건 입니다.
일본이나 국내에선 도저히 이부품에 만들수 없는 물건이라 생각하고 있는
현재는 소니 900V DVP랑 교대로 같은 씨디 비교중인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내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별로 맘에 안들지만 이놈역시 음질,만듬새 가
높은 수준입니다. 정보량도 수준 이상이고
중국산 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요즘은 중국 대세론도 ^^ 있구요.
전체적인 매칭도 무난하고 놀러온 분들중에 스픽 달라시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마음의 동요가 없네요. ( 원체 싼물건이고 단점 이라고는 크다는것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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