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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린 글이라서 존칭 생략입니다..양해 하시고 봐주세요^^;;
꽤 오랫동안 빠져 있었던 오됴.... 뭐 이젠 열정도 식고 hi-fi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그때는 맘에드는 장비하나 사러 부산까지 밤길을 달려..
50kg가 넘어가는 기기들을 끙끙대며 실어 오기도 했었다..(이걸 매냐들은 '메뚝'이라 부른다..ㅎㅎ)
이제 열의도 식고 결혼도 하면서 디자인과 현실에 타협된 조촐한 기기들
사진 몇컷 남긴다...
예전 마포 어디 계시는 분께 메뚝해왔던 물건이다..볼수록 이뿌다.
내용도 올 하드와이어링에 다무라 트랜스, 텔레풍켄 출력관등 내실을 기했다..
지금은 맞는 풀레인지가 없어 장식용으로 쉬고있다.
거실 시스템...진짜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게된 메인 스피커..
pagon 오디오사의 쥬빌리&잼....
다인 특주유닛에..뭐 어쩌구보다 당당한 위용이 넘 맘에든다...
드럽게 무겁다..그나마 쥬빌리(북셀프부)와 잼(우퍼부)가 분리가되서 메뚝이 가능했다.
참 특이하게도 이넘을 센타로 쓴다...
리본 트윗에 마크레빈슨의 손을 탔다는 비운의 스피커..
Aurum Cantus Leisure MK.II 마감이 끝내준다..소리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