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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브러쉬 한번 써 보세요...

바늘을 부지런히 닦아주는게 아날로그의 숙명이기도하고..미덕이기도하고..그런것같습니다.

카본 브러쉬도 안되더군요.<br />
가장 좋은 건 초음파 식기세척기라 하던데 시간이 넘 오래 결려요.<br />
퐁퐁으로 씻는 건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지만 아주 성가신 일이고..<br />
차 차선책을 주로 습니다.<br />
초극세사를 적셔서 닦아 주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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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닦는 건 하*파*플라자 에 공구중이니 참고하시고요..<br />
판 닦을 때 사용될 레이블 보호기도 다른 사이트에서 공구중

저는 이렇게 씁니다.<br />
1)바늘 세척용액<br />
2)디카용 먼지제거기 (바람통)

진성기님.. 매트요.. 혹 시간과 돈이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br />
알파문고에 가면 30X30cm 두께 3미리짜리 코르크 3장 2천몇백원에 파는데요. <br />
LP데고서 원 긋고 가위로 잘라서 한번 써보세요.. ^^; 아주 재밋는 소리가 나던데요.. <br />
( 본문에 사진 추가 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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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께서 조언을 주셨는데요. 남다른 내공이 있으신분들의 기가막힌 경험이나 내공전수 <br />
부탁드려요

저도 융,카본브러쉬, 두루써봤는데 요즘은 초극세사천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br />
음구방향으로 한두번 돌려주면 정말 먼지하나없이 반짝거리던데요.<br />
청감상으로도 확실히 잡음이 덜합니다.

오.. 코르크 괜쟌아보이는 군요 <br />
근데 턴용으로 쓰려면 압착을 해야 하지 않나요?<br />
두께때문에..<br />

3mm로 그냥 올려도 되었습니다. 턴용 코르크는 압착인가요? 실제품을 본적이 없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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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김상준님도 초극세사를 권해주시는데, .. 어디서 구하죠? ^^;

마트가면 극세사는 있습니다.<br />
전 급하면 걸레로 그냥 판떼기 훔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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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브러시도 정전기가 일더군요. 독일산이라고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실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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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고는 퐁퐁으로 닦고 헹굴땐 피죤(혹은 샤프란)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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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때 카메라 청소할 때 쓰는 &#49073;&#49073;이(블로워?) 로 한 두번 불어주면 먼지 다 날아갑니다.<br /

유리점에서 유리 잘라서 써볼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 데..<br />
일단 3 미리 코르크 사서 한 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br />
자르는 것은 제가 목공용 서클 커터가 있기 때문에 <br />
아주 깨긋한 원으로 자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br />
흠.. 괜 쟌으면 깨끗하게 잘라서 공제해 볼까요..ㅎㅎㅎ <br />
2천원 짜리 매트..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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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극세사 작년에 오*오인 드림에서 공제할

보금형 검정고무매트사용하다가 코르크로 하니까 기분인지는 몰라도 저음이 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br />
(나쁘게 말하면 풀어지는.. ^^) 저는 단단한 저음을 싫어하다보니 풍성한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틀기전에 바늘을 습관적으로 혹!!!! 한번씩 불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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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도 털어내고.... 소리 잘내라고 내공을 한갑자 집어넣는거죠.........^^

저의 경우도 마트에서 산 극세사천(원래는 때밀이 목욕용이나 음반에 기스가 나지는 않습니다.)+물조금 으로 음반을 턴위에 올려놓고 몇바퀴 돌려서 닦고 다시 천을 뒤집어서 물이 없는쪽으로 몇바퀴 닦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해보았지만 저렴하고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br />
특히 중고음반의 경우 처음엔 여러번 돌려닦으면서 골의 때를 빼주는것이 중요하고 처음들을때에는 음반골의 먼지가 바늘에 묻어나오기도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슈어바늘(97,V15)은 솔(스테빌라이저)을 내리고 듣는것이 바늘에 먼지도 덜 묻고 소리도 좋은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디오*드림에서 공구로 샀습니다.<br />
극세사가 아니고 한단계 더가공한 초극세사라고 하더군요.<br />
귀한 LP를 위해선 조금 비싸더라도 안심이돼겠죠.<br />
여기저기 둘러보시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