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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모델1, 패토스 로고스.. 그리고 빈센트 C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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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14:3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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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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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 모델1, 패토스 로고스.. 그리고 빈센트 CDP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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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가입일자 : 2002-04-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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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을 방황에 방황을 거듭하다가 일렉타 아마토르를 들인후 약 일년반을
나름대로 차분하게 음악을 즐겨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넘의 변덕은
또 불만을 만들어 내면서 흔들리기 시작한겁니다.
가까운 회원님들 댁에서 듣던 소리들이 온통 제 머릿속과 귓전을 맴돌고...
형편에 그런 막강한 시스템은 엄두도 못내겠고...
에라이~~ 반대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면서 한동안이라도 즐겁게 음악을
들을수있는 시스템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바뀐 현재의 시스템입니다.
1. 토템 모델1
풍성하고 부드러운 아마토르의 중년스러운 여성미에 다소 식상함을 느끼면서
조금은 성깔있고 탱글탱글한 젊은 여성미가 그리워서 찾은 토템 모델1...
이런저런 사연끝에 서울근교까지 원정(저는 울산입니다^^)하여 상태좋은 뇬을
장터거래 가격보다 월등(?)히 많이주고 데려왔습니다.
과연... 생긴것하고는 전혀다른 느낌을 주는군요..^^
2. 패토스 로고스
미스멧칭을 80%이상으로 점치며.. 이넘을 들였습니다. 외관이 다소 거시기해서
좀 싸게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후에 삐까뻔적한 넘이 더 싸게 나오더라는..^^
그래도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중역의 찰진 음색, 화사한 고역.. 그러나 날리지는
않죠^^ 그리고 탄력있는 저역... 음악성이 있다는 애매한 표현을 쓸수밖에 없네요^^
8옴에서 110w 이고 4옴에서 220w 인걸보면.. 충분한 용량의 트랜스를 썻나봅니다.
3. 빈센트 CDP
모델명은 모르겠습니다. 울산모임 대장님이 일단은 뽀대에 반하셨고.. 여기저기
올려진 평을 보고는 뽐뿌를 시작하셨죠..^^ 앰프가 하이브릿드 인데.. CDP까지..?
그래도 성깔있는 모델1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약간의 모험도 필요하겠다.. 싶더군요
더구나 국내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은 넘이니 장터로 내 던질시 적잖은 손해를
감수해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지만.. 그러나... 결과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모델원... 다루기 어려운 "쥐롤 소리통" 중에 하나라고 들었습니다만...
현재 이 시스템에서는 별로 트집잡을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귓구녁에 그렇게 들린다는거죠..^^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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