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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취미로 하시면서 PX200을 마련하시면 실망하시는게 당연합니다. 일단 저가형이라도 좋으니 헤드폰 구멍이 있는 가정용 앰프라도 하나 있으면 전용앰프 필요하다는 겁주기?는 가볍게 무시하셨어야 합니다.<br />
휴대용시디피-이어폰에서 헤드폰으로 올라가려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부풀려진 (그러나 나름 절실하고 타당한) 소문입니다. 가정에 출력 확보되는 기기가 있고, 하이파이 헤드폰을 원하시면 처음부터 휴대용, DJ용 헤드폰들은 가볍게 무시하시

하하하~~ 그렇군요....^^*<br />
그러나 음악을 헤드폰으로 들을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br />
헤드폰 음이 청각에 안좋기 때문이라서요....<br />
헤드폰으로 들으면 자연히 볼륨이 올라가서리.....<br />
가끔 밤에 음악 듣는 용도로 써야죠.....^^*<br />
<br />
그나저나 이놈으로 영화보니 기가 막히네요....<br />
아파트라 밤에 영화보면 아예 소리는 거의 죽여놓고 자막만 봐야 하는데<br

PX200과 AKG K24P를 모두 사용해 본 사람입니다. 가격은 PX200이 비싼데, 소리는 AKG K24P가 3-4배쯤 좋게 들립니다. 젠하이저는 아무리 에이징해도 턱없이 부족한 저음은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싸구려인 AKG K24P가 상당합니다. 일본 출장중 헤드폰 판매장에서 약 20개 정도되는 헤드폰과 비교청취했는데,K24P는 가격이 3-4배인 소니, 보스, 젠하이저, 오디오테크니카 등과 맞먹는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가장 좋은 점은 (코드 길이가 길 경우) 걸어다니건 눕건...스피커와의 위치에 상관없이 똑같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br />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데 귀 건강에 안 좋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주 못하게 됩니다^^

AKG K24P에도 상당히 관심이 가네요... <br />
이놈 음질이 조금 우위에 있다는 사용기는 봤는데<br />
착용감이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 포기했었습니다. <br />
몇개월 써보고 AKG K24P로 갈아타 봐야겠네요...^^*

저도 AKG K24P관심이 있어요.PX200을 잡으려고 만든거라고도 하던데(AKG유저가 이야기한거라 신뢰도는 높지않습니다) 타이트해서 조금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다고들 하더군요..그래서 고민중입니다

AKG K24P 착용감 제로 입니다.귀 아픕니다.<br />
개인적으로 PX100 여러모로 더 좋았는데 한쪽이 부서지는 바람에...

저는 AKG의 팬이긴 합니다만...<br />
K24P보다는 PX200을 좋게 들었습니다.

px200 사용하기 편하고 mp3 듣기에 갠찬은듯...하지만 볼륨 높혀서 오래들어면 유닛이 나가더라구요<br />
8만원할대 삿엇는데 아 아가버라

음악아닌 영화를 보신다고 하시더라도 좋은 헤드폰 사용하시면 영화보는(듣는) 재미가 달라집니다. 저도 늦은 밤에 dt880 이용해서 영화 보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px200 도 현재 가지고 있지만 비교 불허입니다. <br />
귀의 피로도를 중시하신다면 k501 은 피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라도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만..... hd600 도 영화볼때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예전에 음감용으로 사용할 때의 기억이라서 정확치 않군요. 570

DT231만 되도 PX200과는 비교불가지요... 하필이면 PX200을.. 이어폰인 E700(크레신)보다 못한녀석을.. <br />
그리고 음장을 제외하면 헤드폰의 소리는 10배 이상의 가격대의 스피커 소리를 내준다고 합니다. <br />
직접 들어보시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br />
PX200 정도로 만족하는 게 더 좋을지도. <br />
좋은 헤드폰소리를 스피커로 구현하려면 죽어날지도 모릅니다

신품 30만원이라면 젠하이저 hd 650정도의 나름 플래그쉽 모델을 중고로 구할수있을텐데요.<br />
휴대성이 떨어지지만(저는 그것 끼고 출퇴근했다가 동네서 소문나서 휴대용으로는 안씁니다) 헤드파이라면 <br />
뭐 더이상 올라갈 필요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px200 은 휴대하기 좋은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차고 다녀도 그리 어색하지 않죠

제가 두달전 이재원님과 같은 생각에 헤드폰을 찾다가 저도 PX2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br />
빽본 타입의 목뒤로 거는거 찾다가 없다길래 PX200으로 구입하고 처음 제MP3(D2)에 연결하고 듣는순간<br />
깜짝 놀랐습니다. D2에 딸려오는 이어폰 보더 너무나 형편없는 소리에....정말 실망 제대로....<br />
그래서 한번 시도해 본게 에이징 이었습니다. 헤드폰도 스피커이기에 에이징을 제대로 해보자 생각이<br />
들

저도 음질이 마음에 안들어 교체를 생각해 봤는데 <br />
일단 아웃도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모델로는 이 놈만큼 편한게 없을 것 같습니다... <br />
음질만 잠깐 접어두면 착용감, 디자인, 케이스, 편리성 등에서 정말 이놈 만한 놈이 없어<br />
내치기가 너무 아깝네요...... <br />
어차피 헤드폰은 보조수단이라 너무 음질이 좋아서 헤드폰으로만 음악 듣는 것도 별로 <br />
안좋을 것 같습니다. 청각에 분명 무리를

아웃도어에서 착용감 편하고 음질도 좋다고 한다면 보스 트라이폿이 가장 무난한 선택일겁니다.<br />
집안에서 들으실것이라면 개인적으로 젠하이저 570,590이나 그 후속기종을 추천합니다.<br />
착용감 진짜 편합니다.<br />
akg의 신라인업은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k501은 또 나름대로의 독특한(시원한 쪽으로)맛도 있고요.<br />
<br />
헤드폰 자체가 청각손상에서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밀폐형보다는 오픈형으로 고르시는 것

헤드폰 이야기가 나와서 글 남깁니다.^^;;;<br />
저도 헤드폰은 수십종 소유 혹은 청음해 봤는데, px200만한 헤드폰 정말 없습니다.<br />
다만 문제는 1년을 꾸준히 들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br />
AKG k24p인가? 일단 저음의 양감이 많은데 둥둥 거리고 좀 밸런스가 저음쪽에 치우쳐서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br />
저또한 AKG를 정말 좋아하고, AKG 최고 라인업인 k1000까지 소유했었는데, 소형

저도 px200사용하고있는데 사서 처음들을때는 맹숭맹숭한 소리에 특히 저음부분에서 실망했었습니다.<br />
시간을 두고 이것저것 들려주며 에이징 시켜주니까 해상력이나, 저음에서 좋은 소리 들려주더군요.<br />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듣곤하는데 조수미 노래를 듣다 순간 소름까지 돋던데요^^<br />
저는 가격대비 성능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