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에 사는 유중근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사느라 바빠서리..)
이곳 반품몰에서 턴테이블이 올라와서 한참 고심 하던 끝에 지르고 말았습니다.
기존의 마란츠 턴테이블이 있긴 했지만, 소리성향에 불만이 있던 차에.
DP-300F
이 녀석은 포노앰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더스트커버까지.(턴테이블에 더스트커버가 없으면 잘 안 듣게 되더군요. 신기하죠.)
어느 정도 묵직하면서 외관의 마감은 약간 그로시처리 되어 있습니다. 반들반들하면서 많이 반사가 돼죠.
집에 묵혀둔 LP도 여러장 이고, 지인을 통해서 LP의 음질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사진은 헤드셋 부분을 찍어본 겁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 포노앰프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포노앰프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포노단이 없는 앰프에서도 그냥 외부단자로 꼽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내장 포노앰프의 on/off 스위치는 회전판을 들어내면 내부에 스위치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 앞단의 스위치로는 start/end가 있습니다. LP를 얹은 후 start를 누르면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며, end를 누르시면 음악이 멈추며 암이 다시 돌아옵니다.
* 뒷부분의 사진으로는 별거 없습니다. 신호선과 전원선이 내장되어 있으며 교체 불가능합니다. 썩 고급스럽지도 않은 평범한 케이블입니다.(뒤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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