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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Or Maybe not!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7-05-06 13:11:17
추천수 2
조회수   3,438

제목

Maybe! Or Maybe not!

글쓴이

이상훈 [가입일자 : 2004-05-01]
내용



안녕하세요 역삼동의 이상훈입니다


오랜만에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보네요^^


연초부터 업무의 홍수속에 허덕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퇴근후에 집에와서


와인 한잔 하면서 음악의 파도에 몸을 실어 스트레스를 떨어내곤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바꿈질의 패턴은 항상 변함이 없습니다


연초에 올체인징-> 중간에 소스기기만 바꿈질 -> 가을이되면 빈티지로 전향...





올해초에도 작년에 세팅했던 빈티지들을 전부 방출하고 다시 올체인징하면서


오랜만에 분리형으로 앰프를 세팅했다가 귀차니즘에 다시 인티로 복귀했습니다...





* Speaker - REGA XEL





저역의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만 청명한 중고음과 외관에서 풍기는


디자인적 느낌이 주는 쾌감이 남다릅니다


출시시 레가의 최상위 모델이었고 해외 리테일가 2,800불


국내에는 몇대 수입이 않되었는데 판매가는 300만원대였다 하더군요...


가격이 성능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저야 중고로 구했으니..^^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거의 정보가 없네요


레가 스픽이 그렇듯 보컬엔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재즈보컬만 주구장창 듣고 있답니다.


대편성은 확실히 무리인것 같습니다만 주로 재즈와 소편성이 주류인지라


만족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 Amp - Luxman 507S2





역시 저같은 귀차니스트는 인티가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 사용했던 505S2에 비해 외관상으론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만


스테이징이나 댐핑이 확실히 한수 위입니다 물론 출력도 더 높지요^^


그동안 럭스만 앰프들은 48X, L-540, 505S2, R-1050등등을 써봤습니다만


507S2가 가장 제 취향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풍만하면서 음악성을 잃지않은 기특한 소리...





* Source - TEAC VRDS25XN








이녀석을 입양하기위해 근 한달정도를 매복했던것 같습니다


VRDS 매커니즘으로 유명한 녀석이지요


이 녀석을 찾았던 이유는 현재 사용하는 스픽성향은 클린앤클리어 스타일인데다


저역에 비해 중고역에 치우친듯한 성향을 보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럭스만을 들인 이후 소리는 듣기 좋아졌는데 사용하던 데논 S10ii하곤


둘다 풍성한 성향이라 약간 소리를 조여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그리고 앰프와의 외관 매칭과 음이 무게감있게 가라앉는 성향이라는


소리에 입양을 추진 했었습니다


기대 했던데로 상당히 굿매칭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소스기기들은 주로 음의 잔향감이 좋은쪽을 선호했었습니다


ATOLL CD5, MARANTZ SA-14 VER.2, DENON S10ii도 그랬고


중가이하 기기들은 주로 개조를 통해서


NAD 521bee, tcd-1&2, INKEL7080, 1195등등


그중 가장 인상적인 소스기기는 역시 SA-14 Ver.2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해상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대역도 넓고, 음의 잔향감도 좋은편이고...


25xn은 부드럽다거나, 해상력이 월등하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묵직하면서 대역발란스도 좋은듯 싶고...재즈엔 특히 좋은것 같습니다





고중저발란스가 좋으면서 풍성한 앰프와


중고역특성이 좋은 청랑한 스피커, 그리고 중저역특성이 좋으면서 묵직한 성향의


시디피가 만나니 확실히 궁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 TURN - SANSUI XR-Q5





턴테이블은 구지 바꿈질의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로 흡족스럽습니다


시간내서 인터케이블을 교체해줄 생각입니다





* ALL SHOT








올 한해는 요녀석들 데리고 바꿈질 없이 쭈욱 가기를 기대 해 보면서


제자신에게 자문 해 봅니다..정착한것 맞아?


대답은....


maybe! or mayb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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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2007-05-06 14:48:31
답글

오우! 정말 멋집니다. 기기도그렇고 셋팅도 그렇구요...^^

홍상현 2007-05-06 15:19:31
답글

상훈님 청취공간은 볼기만 해도 음악이 느껴지는 공간 같습니다.<br />
507로 업하셨군요. 레가와 럭스만, VRDS25 의 매칭이 안들어도 귀에 들릴 것 같습니다.

노왕호 2007-05-06 16:24:02
답글

럭셔리합니다. ^^ 색상매칭을 위해 턴을 금색 시트지로 붙이심이.... ^^

endure21@yahoo.co.kr 2007-05-06 17:14:24
답글

아후! 부러버라. 혹시 창원의 이상훈씨 아닌지요?

charmhcs@dreamwiz.com 2007-05-06 18:47:31
답글

절대 바꿈질 없이 쭉 못간다에 한표임다. 키득키득~~

17elvis@hanmir.com 2007-05-06 23:01:09
답글

럭셔리합니다. 2<br />

이상훈 2007-05-06 23:26:40
답글

영수님, 윤호님 좋은말씀들 감사드립니다<br />
상현님의 ti1000이 정말 땡깁니다^^<br />
왕호님 금색시트지 붙임 정말 볼만할것 같습니다 ㅡ.ㅜ<br />
상호님 전 서울입니다^^<br />
철성님 아무래도 그렇겠죠...끙ㅜ.ㅜ

이종렬 2007-05-06 23:42:12
답글

스픽 잘쓰고 계시네요^^ 접었다 다시 시작하려고 스픽 알아보는중입니다 ㅡㅜ

이관욱 2007-05-07 00:57:46
답글

부럽습니당~~~~ 전 언제나 양쪽벽이 막힌 리스닝룸이 생길까?^^(아파트 거실의 한계)<br />
저도507s2 사용합니다만 말굽단자 지원이 안돼서 좀 아쉽네요(요번에 로듐말굽단자 구렁이를 들였거든요)<br />
상훈님의기기평에 백만표입니다 헌데 요사이 와트퍼피복각을 들이고나서 멀쩡히 잘 울려주는것 같은데 <br />
괜시리 분리형에 대한 자체 뽐뿌땜시 갈등중 입니다 분리형은 그놈의 매칭때문에 머리 아파~요^^<br />
기기들위에 나무

홍성민 2007-05-07 08:50:27
답글

깔끔한 공간이네요...^^

이상훈 2007-05-07 09:56:23
답글

종렬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br />
<br />
관욱님!<br />
저도 거실에서 세팅해서 듣다가 방으로 들어왔답니다^^<br />
507s2뿐만 아니라 럭스만 앰프들이 구동력이 좋은 앰프들이긴 합니다만<br />
분리형과의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저역의 텐션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br />
저역의 파워면에선 아무리 좋은 인티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그레이드 이상의<br />
분리형앰프를 따라잡긴 힘들다는것이 제 미천한 경험의

dudupop@korea.ac.kr 2007-05-07 12:07:39
답글

우어~~~ 역시 상훈님의 탁월한 감각과 안목이 살아있는 멋진 시스템이네요... ^^

이상훈 2007-05-07 15:39:15
답글

기웅님 좋은말씀 감사 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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