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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7-05-01 23:37:07
추천수 0
조회수   2,585

제목

새로운 환경에서...

글쓴이

차진영 [가입일자 : 2005-01-21]
내용
안녕하십니까. 대표적인 눈팅회원 차진영입니다. ^^





이사도 하고, 기기도 변하고 해서 자랑(?)좀 하겠습니다.











새로 구성한 시스템입니다. 스피커는 사운드포럼의 퀸과 다인1.1... 사진에는 다인1.1이 설치된 사진입니다.














전 다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봐야 샆에서 다인52, 그래프트, 기타 등등 귀동냥으로 들은 것이 다입니다. 아무래도 귀를 확 뚤어주는 고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다인1.1을 들였는가?





그럼에도 다인1.1을 들였습니다. 오디오라는 것을 한지 2년... 트라이앵글의 티투스202를 들이고 확 살아나는 고음과 호소력짓은 중음을 듣고는 비싼기기는 이런것이구나 어설픈 결론을 내립니다. 이후 1년 넘게 모든 기준은 해상력이었고, 기기들을 그 기준에서 평가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다인은 별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오디오가 깨끗한 거실에 설치되면서 생각은 달라집니다. 고음이 좋은 스피커는 소리가 들뜨고(?) 소란스러운 느낌을 줍니다.(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결혼전 방에서 셋팅할때는 적당한 고음이 전혀 다른 소리가 되고...


그리하여 이런 환경에서는 다인이 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졌구... 그래서 들였습니다.





나는 실용론자인가?














너무나도 잘쓰던 야마하 CX830+MX830을 팔아치우고 테라Ti-84 그리고 파에톤 프리+묵911모노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그냥... 진짜 이유는 검은 기기를 은색으로 바꾸고 싶어서... 였습니다.





엠프가 기본적으로 음질(음질...소리... 등등 의미가 다를수 있습니다만...)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라 미니는 이뻐서 들였습니다. 예전 풍악을 세번째 주인으로 구입했음에도 너무 사용하지 않은거라 초여름 열과 싸우면서 2주동안 계속 전원을 먹이면서 에이징을 하느라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여 걱정 많이 하였는데, 테라 미니는 처음 연결하자마자 좋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진공관엠프는 풍악과 이거 두개라 잘 모르겠지만... 저음의 제어력(?)을 빼고는 고음을 이쁘게 내주는것 같습니다.





파에톤 프리+묵911모느는 야마하에 비해 중고가 두배이상 투입되었습니다만... 기기의 완성도나 사용감이나 야마하가 낫습니다. 다만 모노모노의 영향때문인가 싱글일때보다 소리가 커지고 저음이 더 나와서 좋네요...











다시 돌아와서 다인1.1의 소리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생각은 적중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실크돔의 소리가 그렇습니다만, 편안한 고음에 당찬 저음이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딱입니다. 3미터*3미터 공간을 울려주기에는 넘치고도 남습니다.





명성대로 현소리는 정말 좋습니다. 시크린가든의 Song for the secret garden이 정말 슬프게 들리고, 바이올린 소리가 참 좋게 들리고 자꾸 듣게 되네요.





조막만한게 참 이뻐서 자꾸 쳐다보게도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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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식 2007-05-02 13:34:53
답글

그래도 퀸이 더 좋치 않나요?? ^^

이경근 2007-05-02 18:01:14
답글

다인을 한번 들어봐야 할 텐데...잘 봤습니다. 정갈한 시스템이네요

차진영 2007-05-02 20:53:05
답글

퀸과 다인1.1의 1대1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체급도 다르고... 넓지 않은 거실에서 다인1.1도 충분한 소리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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