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에서 관악구 봉천동으로 이주한 지 어언 한 달.
공간이 줄어서 가슴은 아픕니다만 뭐 별 수 있나요.
그럭저럭 대충 늘어놓고 삽니다.
우연찮게 굴러들어온 띨띨이 2.4가 나름 선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귀동냥으로 들어본 틸의 성향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이래서 전축은 재밌습니다.
소스는 오매불망 SCD-1.
갖은 생쑈 끝에 간신히 구해서 붙잡아 두었습니다.
부동의 메인입니다.
의문부호를 찍는 일부 악플러님들아,
그러는 거 아뉴~
띨띨이를 그나마 저렴하게 울리기 위해 부린 꼼수, 소닉 오퍼스.
황소 뒷걸음에 쥐 잡는다더니 딱 그 격입니다.
프리는 딱 돈값, 파워는 돈값 1.5배쯤 하는 듯합니다.
장터 초장기 매복 신공으로 프리 파워 모두 잡았다가
프리는 뉴 버전이 나온다 하여 낼롬 팔아먹는 이 경박함이란...
그 밖에 네이처, 바이칼, 마사이, 알파3, 아나콘다, 1130, 3035, 짱돌, 판때기 등등 찬조출연중입니다.
죄~ 내다 팔면 한밑천 잡지 않을까;;
위탁매물들입니다(이젠 낙성#인가).
통과 X1과 와댜 860.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만 암튼 비싼 게 좋긴 좋구만요.
불경기를 핑계로 두어 달 묵히면서 실컷 굴려주는 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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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 지짐에 탁주가 심히 땡기는 날씨구만요.
쉬시는 냥반들게서는 재충전하시고
나가신 냥반들께서는 릴랙스하시길.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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