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관심사가 오디오에도 이어지나봅니다. 도시락...
네임의 도시락 인티Nait2에 이어 결국 도시락 네임의 분리형 72/140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제 앰프쪽엔 업글없을 듯 합니다. 장터에서 앰프구입글에 저 보이시면 혼내주세요~
인티였던 네이트2에 쓰던 오석이 한 장뿐이라서 같은 사이즈로 한 장 더 주문한 상태라 심심풀이로 2층으로 쌓아봤는데, 의외로 이것도 괜찮네요.
가로배치와 쌓기. 어떤쪽이 보기좋은지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하베스HL5는 잠시 휴식을 주고 기나긴 오버홀작업끝에 찾아온 스펜더SP2를 에이징중입니다. 음악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입장이라 어떤쪽의 손을 들어줘야할지 난감하군요. 하지만 공간상 한조는 내쳐야하는데, 일단 스펜더를 장터에 올려둔 상태입니다.
세월은 많이 흘러 모냥은 좀 빠졌지만, 소리만은 어떤 스펜더에게도 뒤지지않을 독특함이 있군요. 아 스펜더 관심보여주신 몇분들께 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면 W26/D28/H50.5 입니다. 궤짝이라기엔 좀 작다싶고 일반 북쉘프에 비하면 꽤나 큰 그런 사이즈입니다.
얼마전 올린 사진들에서 '백호'라고 불러주셨던 분들...얼굴 보여드립니다. 제 카메라와 사진술의 한계로 얼짱냥이를 표현해내질 못하네요. ^^; 즐음하시는 봄날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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