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눈 마나님이 오늘도 한마디 합니다..
“오늘은 또 뭐야?”...
“어.!!. 어엉..^^;,, 김사장이 말이야 집 이사 간다고 고철덩이 정리했잖아..
뭐.. 내가 빠질수 있나..
5 마넌에 한개 건져왔어..ㅎㅎㅎ”
이렇게 와이프의 눈을 속이고 들여온 내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머.. 이젠 별로 믿지 않는 눈치지만....ㅋ
A/V쪽으로 외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암튼 오늘도
와싸다질 해서 빛 고을 광주에서 그동안 꼭 한번 접해보고 싶었던
RDV-1을 들여왔습니다.
요즘 기기처럼 SACD나 HDMi 단자는 없지만 그래도 흥이 나는 건 어쩔수 없군요...
사실 택배보다는 직접 구하러 다니는 성질이라..
그 동안 팔도 장터를 거의 다 다녀 본 것 같군요...^^
비자금 생길 때 마다 하나 둘 들여온 기기가 1톤트럭 1대분은 족히 될겁니다..
ㅎㅎ
마나님은 쾌쾌묵은 기기들을 바라보면 .. 저거.. 버릴려면 돈 내야 된다고.. 툴툴거리고..
ㅎㅎㅎ
사실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무작정 구입하기보다는 우선 인터넷등으로 다운 받아
시청후 결정합니다.. 요.. AivX(abigs) 새로텍에서 나온건데 꽤 쓸만합니다.1080i도 지원하고..
거실엔 주로 A/V쪽으로...
서재엔 오디오 음향 기기 쪽으로...
사무실엔 가벼운 서브 FM 쪽으로 늘.. 소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소리는 역시 마음으로 듣는 소리가 제일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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