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드폰 세계에서 오랫동안 머물다가, 본격적인 스피커로 넘어온지 얼마 안되는


만년 초보 회원입니다 ^^;





그동안 모던쇼트 912 + 로텔 RA-02 로 근근히 음악을 들어오다가, 갑자기 찾아오신 지름신을 영접하기 위해서...





이번에 제 단촐한 오됴 시스템을 업글하게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은 RA-1060 인티와 JBL 4312B , 그리고 10M Y케이블 및 스피커용 막케이블 입니다 -_-;;





4312B과 잘 어울리는 인티중 대표적인게 마란츠 리시버 2xxx시리즈인데...좀 알아보긴 했지만 결국 전 이번에도 로텔로 갑니다 ^^;;


기존에 로텔 RA-02를 썼었는데..밀어주는 힘이라던지 박력있는 느낌이 좋았었거든요...로텔 성향이 저랑 맞나 봅니다.











제 방 전경(?) 입니다..왼쪽에 책장이 음악청취가 어떤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지 걱정입니다...책장 옮기는건 불가능이라서요...











정면에서 바라본 제 시스템입니다....한정된 예산의 압박땜시...소스기기는 없습니다ㅠㅠ....Y케이블에 노트북 물려서 듣습니다 -_-;;











위풍당당한 JBL 4312B입니다. ^^;; 용산 모샵에서 상태좋은녀석 골라서 냉큼 집어왔지요...아래엔 바우하우스 스탠드와 예전에 아버지께서 쓰시던 대리석으로 받쳐놓았습니다...


제가 가요/팝/락 등 비트있는 음악을 주로 듣기에...저에겐 정말 딱인 스피커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정말 힘들게 구한 로텔 RA-1060 입니다. 원래는 RA-03/1062 중고로 (예산 마이너스가 될것을 감수하고) 구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주 적절하게 RA-1060 매물이 나오더군요...1062의 바로 전모델이 1060이니..어차피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냉큼 구해왔습니다.











노반문하 오디오랙입니다...예전에 아버지께서 쓰시던건데.. 제가 이번에 은근슬쩍 제방으로 데리고 들어와버렸습니다 ^^;;; 사진은 어찌저찌 하다보니 나름대로 예술적(?) 으로 나와버렸네요 -_-;;











측면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조촐하지만 참 이뻐보입니다. ^^;;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군요.....이사진 역시 디카 옵션 만지작거리다가 얼떨결에 찍힌 사진이지요...-_-;;











달말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업글은 불가능할것같네요...


ㅠㅠ 그 전까지 음악이나 열심히 들으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