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이 지난 미국 CES에서 선보인 AV리시버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얼마전 이트로닉스에서 사명을 바꾼 인켈(대표 조성수 전호석 www.inkel.co.kr)은 자사 AV리시버 신모델 6종이 미국 전자제품 전문 주간지인 TWICE 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TWICE 誌는 CES 특집호를 발행하면서 인켈의 수출브랜드 셔우드(Sherwood) 신모델을 표지에 장식했다.
TWICE誌는 “셔우드 신모델 시리즈 중 상위 두 모델 R872, R972는 DVD타이틀의 영상 해상도를 증가시켜 풀HD급 영상인 1080p로 업스케일링(Upscaling)하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R872, R972는 차세대 DVD인 블루레이와 HD DVD에서 지원하는 HD 오디오(돌비 트루HD, DTS-HD) 서라운드 포맷을 완벽히 처리하고, 풀HD 영상과 음향을 손실없이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HDMI 1.3을 탑재한 업계 최초의 AV리시버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한 “2006년도 소비자 오디오 컴포넌트 시장의 성장 동력은 고해상도와 멀티룸 홈시어터 시스템의 핵심인 AV리시버였다.”면서, “2007년도에는 위성라디오, 차세대 DVD 포맷, 1080p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향상된 AV리시버 제품들로 인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켈측은 AV 리시버 6종을 오는 3월 부터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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