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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테리어 업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바랍니다~
무료법률상담[이동준변호사님] > 상세보기 | 2013-04-16 21:57:55
추천수 27
조회수   1,477

제목

이 인테리어 업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바랍니다~

글쓴이

이동준 [가입일자 : 2002-11-13]
내용






문선희님께서 2013-04-16 16:44:36에 쓰신 내용입니다

: 2월말경에 카페에 30평아파트 견적을 올렸습니다

: 방2 거실 도배 전체적으로 몰딩 복층데코타일 (중간에 사장권유로 장판으로 바꿈)욕실 일부분.....

: 글고 이틀동안 쪽지가 온중에 집에서 제일 가까운데 순**인테리어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중간정도인데 아무래도 하자보수가 생긴다던지 그런것도 있을수 있고 그리고 몇십년이나 했다고 잘한다고 장담을 하시고 같은 아파트를 시공했었다는 말에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공사시작하기 전 주말 사무실로 오라고 하던군요 이층복층 장판으로 골랐던게 실크앤터치인데 불이나서 그제품이 다 탔다네요 어옛든 가서 다시 고르는 중에 몇마디 나누다 보니 같은시대 비슷한 노래를 알고 동갑이더군요 그래서 잘해주시겠다 생각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저녁에 8시넘어 전화가 왔더군요 왠일이시냐고 그랫져 노래방에 가치 가자네요..헐 어이가 업어서리 계약금 준 마당에 나쁘게 생각하지말자 점만 참자하고 넘어갔습니다 공사둘쨋날 제가 고른 세면기가 신제품이라 업다네요 제가 고른거는 세면기가 바닥까지 내려오는게 아닌데 바닥까지 내려온거 밖에 업다네요 그때부터 좀 이상했습니다 (말하는 스탈이 자기말만 반복하고 남의말을 끝까지 안듣고 화를 냄)

: 인테넷을 살펴보니 팔고 있길래 내가 그걸 살테니 시공을 해줄순 없냐 물었습니다

: 근데 남의말을 듣는건지 안듣건지 버럭대면서 화를 내더군요 난 인터넷으로 물건 안산다 어쩌구저쩌구...내가 그랬져 첨부터 계약하고 나면 자재가 있는지 바로 알아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바로 시공전에 이러심 어쩌냐고 글고 내가 사서 시공을 부탁할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게 나한테 고함지르고 화낼 일이냐고 암튼 이렇게 말을 해서 사과를 받고 넘어갔습니다 그다음 중간은 생략 ...공사마감 날 그날은 토욜이라 공사하는집에 있었습니다 커피한잔 사서 (인부들거까지 가치 사왓습니다)공사하는데로 왔더니 대뜸 하는말이 저보고 담배를 피냐고 합니다 약혼자가 인부들 오기전 왔다 갔던터라 구구절절히 내가 내집에서 멀하든 무슨변명을 하나 싶어 아 네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담배를 달랍니다 피는거 없냐고 헉 미쳤나 싶었습니다 오늘 하루만 하면 끝인데 ...아 참았죠 꾹꾹 글고 나더니 이번엔 점심메뉴가 뭐냐고 합니다 (며칠전엔 맛있는저녁을 사서 보내달라 하더니(피자를사서 보냄) 점심을 사달라말입니까 하니 아니랍니다 기분나빠 아파트1층에 아시는분 가게에 있었더니 또 전화가 와서 점심메뉴가 머냐고 그럽니다 1층에 있다니 그리로 온답니다 왜 그러시냐 점심드시러 가라고 했습니다 이건모 사달라고 말만 안하는거지 진짜 기분더러워서리.. 대충 밥을 먹고 집으로 가서 이층복층 공사한거 장판을 보니 그냥 대충 깔고 바닥은 주글주글 걸레받이몰딩을 한게 아니고 대충 잘라서 위로 접어 놨더군요 저거요 반듯이 잘라달라고 했드니 첨엔 알았다 하더라구요 근데 좀있드니 저거 그냥 저렇게 쓰는거다 자르면 안된다 ..헐 ..잘라서 걸래받이 몰딩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드니 사람들 90%는 다 그렇게 쓴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큰소리를 지릅니다 고함으로 사람을 누르자는건지 어이가 진짜 업더군요 90%는 다 그렇게 쓰는데 잘라달라는 나만 이상한사람으로 만들더군요 내가 이러시는거 아니다 첨부터 걸레받이 몰딩 안할거면 애기를 했어야지 첨부터 이렇게 할거 애기를 했으면 난 장판안깔았다 이러시면 되는거냐 나한테 물어보고 할건지 안할건지 고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 차라리 돈을 달라고 하지 그러나 그랬드니 그러면 150,000원을 달라 하더군요 그러면 해준다네요ㅜ 그걸 옆에서 보던 아는 지인분이 저사람한테 해꼬지당함 어쩌냐고 걱정을 할정도 였습니다 어쨌든 이거도 사과를 받고 넘어갔습니다 안해주면 나중에 내돈으로 하든지 그렇게도 생각했습니다

: 글고 마지막 씽크대가 들어오고 시공을 시작 오후가 되면서 첨에 내가 생각했던거 하고는 다른 싱크대의 모습이었습니다 세탁기가 가스렌지가 맞닿아있는 헉 ...이건 뭔지...마침 약혼자가 와 있어 그걸 보고 이건아니다 싶었는지 사장이랑 애기를 하더군요 이건 아니다 이렇게 세탁기랑 가스렌지가 붙어서 음식은 어떻게 할거며 세탁을 어떻게 하느냐 다시 상판을 갈든지 ....그랬더니 하는말이 이렇게 한다고 나한테 애기를 했다 너가 머라든 난 잘못한거없다 헉 나한테 말한건 맞지만 몇십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까요 물은거도 아니고 이게 맞다 이렇게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애기를 하는데 내가 알았다고 한거지 안된다는걸 제가 시킨겁니까? 약혼자가 그러더군요 설령 내가 시켜서 햇다한들 중간 시점에 불러서 이렇게 될거 같은데 괜찮냐 확인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결국 둘이서 나가더니 사장이 30만원씩 부담하자 자기가 30만원 제가 30만원씩 부담하고 상판을 갈아준다 하더랍니다 한번더 생각하고 내일 (일요일 )오전 통화다시하자 그랬답니다 가고나서 재차 확인을 하니 장판도 글코 시트지붙인거도 사람눈이 잘 안닿는데는 하지도 않은거도 있고 암튼 사진은 다 찍었습니다 근데 그담날 약혼자 전화하니 전화씹고 문자씹고 월욜 오전까지 연락이안되드니 오후에 전화를 받더랍니다

: 공사마저 안하실거냐고 했드니 하는말이 저한테 도무지 인격모독을 받아서 자존심이 상해서 못하겠다 이제 손놓을거다 하더랍니다 (장판문제로 싸웠을 때 저한테 욕을 들었다네요 하지도 않은 욕을 듣다니 대단합니다) 그래서 약혼자말이 그럼 그런사람이 내약혼자한테 담배피냐고 담배있음 하나 달라고 희롱성말을 한건 잘한거냐 어디 여자한테 그런말을 함부로 하냐고 했더니 당근 나는 할 수 있는 말을 한거다 그러더랍니다 어이없죠 진짜. 다시 약혼자가 그럼 잔금포기하시는거냐고 했드니 난 내가 알아서 받아낸다 걱정마라 그러더랍니다 여튼 그러고 나서 문자가 오기를 오늘까지 잔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추가금액80만원을 붙여서 집행을 한답니다 이게 사건의 요지입니다

:





사건의 요지는 잘 읽어봤습니다.

질문은 어떤 것인가요?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보통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많습니다.

결국 돈을 청구하는 사람이 입증해야 하므로 재판에서는 인테리어업자가 다 입증을 해야 하는데, 보통 인테리어 업자가 한 상태 즉 공사진행상태에 따라 돈을 청구하므로

나중에 감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안은 그 정도에 이르지 않은 것 같은데...

더 두고 봐야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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