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연말부터 최근까지 거의 정신없이 살다 오늘 간만에 휴일을 보내고 있던 차에 집안정리 후 사진 찍어봤습니다.








먼저 전체 모습입니다.


스피커는 여전히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KEF 104/2 입니다.


정면으로 배치했다가 이번에 약간 안쪽으로 토인을 했더니 소리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공간과 스피커의 방향이 소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pd 2100에서 교체한 국산 Oh's audio의 진공관 프리 입니다.


pd 2100이 생기발랄한 야생마 같다면 oh's의 느낌은 우아하고 정숙한 요조숙녀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어렵게 새로 들인 포르테 6 파워앰프 입니다.


고음, 저음, 저음의 균형감과 해상력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는 KEF 104/2 의 소리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