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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은 다솜이가 밑에 있으니까 왠지... 학대 당하는것 같습니다...( _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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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저렴한 스피커들도 용도와 장르에 따라 참 좋은 소리 내주는 녀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br />
홈씨어터도 아닌데... 주변이 온통 스피커로 둘려지게 됩니다.*^^*<br />
지금 보니 저도 스피커가 4조나 있네요.<br />

"다솜" 방이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음 만족할만하게 나오더라구요.<br />
솔리도 사이즈에 비해선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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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ose 141 보다 나은듯 합니다.<br />

두개 합쳐진 가격으로 하나 장만 하셨으면 참 좋은 스피커가 곁에 있었을 듯.

맞아요...두개 합쳐진 가격정도만 중고로 들여도 장르 안가리고 좋은 소리 들을 수 있을 듯...

다솜이 그릴벗긴거 처음 봅니다. 왜 그릴을 씌운 사진이 많나 알겠습니다.^^;

전 다솜이처럼 개성있는 녀석들이 좋턴데요. 기억에 남고 나중에 방출해도 생각나고..<br />
클럭스는 그리 자기색깔이 강한 녀석은 아니더군요.<br />
엔트리급모델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처분도 용이하니 이것저것 바꿔 들어보시길^^<br />

그릴이 무식해서 꼬마들 공격 막는 데에 효과적이군요. 바늘 공격 외에는 다 막아낼 듯. 다솜이 그릴 벗기는 요령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힘으로? 제 건 영 뻑뻑해서 잘 안 빠지네요. 억지로 벗겨보려다 연약한 놈 뽀사질까봐 관뒀습니다.

다솜이 저음이 안 나온다는 걸 보니, 확실히 엠프 구동력을 좀 요하긴 하나 봅니다, 그게 작은 사이즈완 달리 저음이 좀 나오는 편인데,,<br />
근데 싼 스피커에 누가 좋은 엠프 물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느 정도 가격대 수준의 엠프에서 구동이 좀 돼냐 하는게 방출이냐 아니냐의 요소가 될 것 같네요,

이름은 참 이쁘네요 다솜이.. 내가 알고있던 여자 애 이름이랑 같군요.. ㅡㅡ;

창가에 있어서 저음이 덜 나오는 거 아닐까요? 벽 마주하고 있는 제 책상 위에서는 저음이 그럭저럭 나옵니다. 어제 창 쪽에다 설치를 해봤는데, 소리가 좀 날리고 산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