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사온지 6개월만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네요..
스피커를 조금만더 방출하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시간이 더 늘어날것같아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기기가 하도많아서 정리하느라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주로 피아노 독주를 듣지만 쾅쾅거리는 메탈같은것을 즐길때도 있답니다~!
1. 문쪽에서 찍은 오디오의 거의[!?] 전체 사진
오른쪽 부분들의 스피커는
앰프옆에 있는것이 인켈의 BH-400, 빨간통은 인피니티 구형 QB
빨간통위에는 JBL의 L110 , 그 위에는 지금 만드는 중인 허접한 자작 스피커
구석에 자리잡고있는 녀석은 인피니티 카파 6
사진 가장 오른쪽의 한개씩있는 저의 모노용 스피커는 AR의 10파이
알텍 12인치 풀레인지입니다
주로 카파에 물려듣고 BH400 , AR , QB , JBL 순으로 한번씩 돌려가며 듣습니다.
2. 현재 사용하는 기기들 입니다
맨 아랫줄은 A급 자작파워앰프와[검정] 60w Mos-fet 파워앰프입니다
이사오기전에 들고오기가 곤란할 것 같아서 지인댁에 맡겨두었다가 3개월만에
전기를 먹였더니스피커에서 트랜스에서나 나는 소리인 굵직한 디이~~ 소리가 나네요
오른쪽 파워앰프도 스피커에서 같은 소리가 납니다.
저번에 살던데서는 이러지 않았는데...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가 봅니다.. 흑흑...
가운데 기기들은 인티앰프들 입니다
어제 JBL 스피커와 교환하려 했다가 엉뚱하게 TSP-1000 과 교환이 되어버린
마란츠 PM-80 [무겁습니다!]
짤막한 소감 '이햐.. JBL이 순딩이가 됐군!'
고 옆에는 켄우드 7300 인티앰프
받아본지가 엇그제 같은데 2년재 사용중이네요..
어제 오래간만에 JBL 연결했다가 소리듣고 쇼킹해서 빼버렸습니다
이렇게 날카로운 소리가 나다니...
프리, 파워 분리가 되서 잘 써먹고는 있습니다
보너스로 스피커 3조를 지원!
마지막단 시디피들.
나카미치의 OMS-7 과 OMS-70 입니다. 똑같이 생겼죠?
7은 내수고 70은 수출용 인가봅니다 각각 110V , 220V 만을 지원하는걸 보아하니..
소리는 참 좋습니다..
SAE D103 을 쓰다가 바꿧었는데 '시디피따라 소리변화가 좀 있구나'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기기입니다.
해상력이 무지좋다 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해상력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현재 70은 고장입니다. 간단하게 손보면 사용이 가능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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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부실정도는 아닌 햇살을 받으며 일어나서 -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음악을 켜놓고선 '아!! 좋다~~~!!!' 라고 속으로 외치고선
사진기를 냅다 집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것이 참 좋네요!
참! 고등학생때부터 눈팅하고 어쩌구 많이 했었는데..
저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이제 22살입니다]
언젠가 모임을 하게 된다면 참석해서 친분도 쌓고 하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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