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좋은 일도 있고 기분도 전환할 겸 대대적인 시스템 교체를 했습니다.





예전 시스템 사진입니다.


인티앰프 : 마란츠 PM11-S1


CDP : 마란츠 SA7001


스피커 : 모니터오디오 스튜디오 6, JBL 4425





스피커 2조가 나름 특색있는 스피커들이라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바꿔듣는


소리가 쏠쏠했습니다. 모니터오디오 요즘 뜨고 있는 브랜드인데 예전 모델들도


한소리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소리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란츠 PM11-S1


참 잘 만든 앰프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시스템 입니다.


인티앰프 : 럭스만 L509f SE


CDP : CEC 3300


스피커 : ATC SCM 19sl





Luxman L509f SE








그간 많은 인티앰프들을 써보진 않았지만 듣는 순간 이 소리다! 라는 생각이들었던


훌륭한 앰프입니다. 이 놈 때문에 다른 앰프로의 업글 유혹 전~혀 없습니다. ^^





CEC 3300입니다








장터 인기모델이죠. 입문 CDP로선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상력도 좋고 발란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음이 좀더 묵직하게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ATC SCM 19sl








ATC 신형라인 중 북쉘프로선 가장 큰 모델입니다. 무게도 한 무게하고 ATC의 검은 눈동자는 언제나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싫어하시는분들은 아주 싫어하시더군요..ㅎㅎ


예전 모델보다 구동이 쉬워졌다고하는데 현재 럭스만 앰프로 충분히 울려주고있습니다. 부밍도 없고 저음도 깔끔하게 나와줘서 만족스럽습니다. ATC 중역의 농밀함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전체전경입니다.








장식장과 TV를 치우니 방이 한결 깔끔해 보이면서 음상도 잘 잡히는게 잘 팔아버렸다 싶습니다. 침대가 영 거슬리지만 침대를 치우면 오디오도 치워버린다는 부모님 말씀에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됩니다. ㅜㅜ 이제 CDP 업그레이드 후 차근차근 룸튜닝이란것을 해봐야겠습니다.